몽골국립대학교 산하 몽골-일본 인사 관리개발 센터에서 “소비자 신용 지수 2019년 3/4분기”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하였다. 국가개발청에서 동 조사를 2019년 7월~9월까지 실시했으며 지난 6개월간 경제 상황을 파악하였다.
경제학자 B.Soyolmaa 박사는, “소비자 신용 지수를 가계 구매 계획을 조사하며 경제 전망 조사에 중요한 근거가 된다. 즉, 여행 계획, 오래 쓰는 제품 및 부동산, 차량 구매 계획을 조사한다. 따라서 2020년 1/4분기 구매 계획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즉, 앞으로 6개월간, 14.6%가 여행 계획, 14.3%는 대형 가구 등, 5.8%는 부동산, 16%는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대출 수요가 전년도보다 3포인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조사 결과 투그릭 대 달러 환율이 2,706투그릭이 될 전망이며 2019년 3/4분기 대비 36투그릭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6개월간 3.2%, 1년 후에는 6%대로 예측한다.
저축 통화 종류 선호도 조사 결과 49%가 투그릭 저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7%는 외화 저축을 선호한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외화 저축 선호도가 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kon.mn 2019.11.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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