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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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현지 대학 제2학기는, 대한민국 학제에 따른 매년 9월 제2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1월말이나 2월초에 시작해 5월 중순에 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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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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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6/01/25 [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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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제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제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1월 25일 월요일 각 대학 별로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교내 체육관에 남자 재학생들이 농구 경기에 열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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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교내 체육관에 여자 재학생들이 배구 연습에 열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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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도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공식적으로 대학 캠퍼스에 출근한 가운데, 1월 25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각 단과 대학 학과 별로 강의를 개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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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간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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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한국학과 2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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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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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2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강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국어 형태론(Үг зүй=Morphology of Korean language), 한자Ⅰ(Ханз I), 과학 기술 용어 번역(Шинжлэх ухаан техник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한국사Ⅰ(선택)(Солонгосын түүх I=Korean History I)(Сонгон) 등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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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앞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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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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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 캠퍼스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강의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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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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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5 [18: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