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경제란 유엔에서 녹색 경제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발표하여 2014년에 녹색 개발 정책 문구, 2016년에 동 정책을 실행할 기획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 성공적으로 실행 중이라고 오늘 개최된 “녹색 경제와 녹색 경제 개발 모델” 회의에서 강조하였다.
몽골 정부는 녹색 성장 정책을 2014~2021, 2021~2030년에 2단계로 실행할 계획이며 2020년에 국내총생산 중 2%를 녹색 경제 분야에 투자 예정이다. 자연환경관광부 녹색 성장 정책기획국장 T.Bulgan은, “에너지 분야에서 몽골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는 18%를 공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개발에 국제기구, 기후 보호 단체가 협력하여 자금 지원하고 있다. 첫 단계이긴 하나 녹색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몇 가지 정책을 실행 중이다. 예를 들면, 건설 분야에서 온실가스 저하를 위한 사업을 유엔의 개발 사업을 연계하여 지구환경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정부와 지방자치 예산으로 구매하는 품목 즉, 입찰에서 녹색 구매를 지향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이는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운영, 구매를 뒷받침하고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지원 및 녹색 성장을 목표로 시중 은행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례로, 자연환경관광부와 은행 간 지속 가능한 금융 체계 개발 협력에 따라 대출 시에 자연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montsame.mn 2019.12.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