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흐바타르 광장을 둘러서 이번 달 15~16일 밤에 네모난 대리석 기둥을 설치한 일에 대하여 정부 특별 안전 보안국장 B.Altanshagai가 해명을 하였다, 그에 따르면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의 2019년 9월 6일 명령문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하여 수흐바타르 광장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조치이었다고 밝혔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공중 행사들이 자주 있으며 명절, 행사, 시위 등이 많아 시민들이 많이 모였을 때 시민 안전을 위하여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 수흐바타르 광장에 술 취한 운전자가 차를 타고 들어가 시민들이 피해를 보았으며 도난 차를 타고 도주 중 동 광장에서 관광객을 치는 등 사고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은 해당 조치에 대하여 “현재 대리석 기둥의 디자인과 모양 등을 시의 특성을 반영해야 함으로서 다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보안 관리국에서 이를 담당하고 있으니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news.mn 2019.1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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