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50” 정책안을 9개 정당에 전달.jpeg

 

내각관방 장관 L.Oyun-erdene, “비전-2050” 장기 정책 문서를 SHINEN당 및 연합을 만든 8개의 정치당에 오늘 전달하였다. 동 정책 서류에 대하여 정부, 비정부기구, 대학교, 전문 연구소,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을 8개 부문에서 8개월간 참여시켜 협력하였다고 내각관방 장관이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30년간의 득과 실을 평가하여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체계와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 할 때이다. 이웃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11개국이 2050년까지 장기 목표를 발표하였다. 몽골 정부에서 올린 동 정책 문서를 국회에 정식으로 상정하였으며 국회에 의석을 확보한 정당에도 전달하는 일정이 확정되었다. 일정에 따라 SHINEN당과 연합을 결성한 8개의 정당에도 전달하기로 한 것”이라고 하였다. 
“비전-2050” 정책안은 몽골 국가 장기 개발 정책의 기본 9가지 목표, 50개 목적 달성을 위한 10년 단위로 3단계로 진행하도록 계획하였다. 따라서 “몽골이 2050년까지 자연, 모국어, 국경, 문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 경제 발전으로 앞서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였다. 동 정책안에 “지역 특화 개발” 8대 목표에 몽골을 6개 지역으로 나눠 동부, 고비, 알타이, 서부, 항가이, 울란바타르 지역으로 개발하도록 반영하였다. 
“비전-2050” 정책안을 SHININ당 대표 J.Batzandan, 공화당 대표 B.Jargalsaikhan, 몽골 여성당 대표 B.Sarantsetseg, 몽골 민족 민주화 당 대표 B.Tsogtgerel가 전달받았다. 그 외에도 민족개발당 대표 O.Zaya, 몽골 전국노동당 대표 B.Odsuren, 진실 올바름 당 대표 A.Otgonbaatar, 국민 다수 정당 대표 Ts.Narangerel, 자본주의 당 비서실장 R.Uuganbayar에게도 전달하였다.
[montsame.mn 2020.02.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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