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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몽골에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열려 | ||||||||||||||||||||||||
몽골 국적의 한국학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 본 분석 및 평가 회의, 몽골국가전략연구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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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가전략연구소(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in Mongolia=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 : 지난 1990년 몽골 국방부 부설 전략 연구소로 창설된 뒤, 현재 몽골국가안보위원회 산하 기관으로서 몽골의 군사, 정치, 외교 전략 수립 등의 몽골 국가 정책 결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본 분석 평가
지리, 문학, 영어, 과학기술 과목 교과서 분석 및 평가를 맡은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발표에 나서, 지리 과목 내용 중 “대한민국(大韓民國=БНСУ)”으로 표기되어야 할 내용이 “북한(БНАСУ)”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그리고 대한민국 관련 여러 통계 수치가 새롭게 갱신되어야 함을 아울러 지적했다.
또한, 문학 과목 내용 중 소설가 김유정(Ким Южон)의 몽골어 표기는 김유정(Юүжон)으로, 강원도의 “춘선(Чүнсон)”은 “춘천(Чүнчон)”으로, 소설 내용 중 “춤순이(Чөмсүни)”의 몽골어 표기는 “점순이(Жомсүни)”로 표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영어 과목 듣기 내용 중, “김산(Kim San)은 어디에 있나?(Where’s Kim San?)”라는 문장은 “김산(Kim San=Ким Сан)이 김 씨 성을 가진 산(山)이라는 한국 어린이인지, 그렇지 않으면, 일본어의 상(さん=様)을 '김'이라는 한국 사람 성 뒤에 연결한 것인지가 애매모호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흥미로웠다.
이런 측면에서
따라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는 대한민국과 일본 간에 존재하는, 독도 분쟁만이라도,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Дугду нь тvvхийн хувьд ч,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ч, тодорхой БНСУ-ын газар нутаг мөн)은 재론의 여지가 없음’과, ‘독도는 그 어떤 경우가 됐든 국제법 분쟁 대상이 아님(Хэзээ ч Дугдугийн асуудлыг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шийдвэрлэх боломжгvй)이 대한민국의 입장임’을 몽골 현지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명백하게 알려야만 하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과제로 남아 있다 할 것이다. 한-몽골 수교가 곧 돌아오는 오는 3월 26일로 25돌을 맞는다. 몽골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포함한 몽골에서의 한국어 학습 몽골인들의 수치는 해마다 늘어나 공식적인 집계에 따르면 이미 수 천 명(비공식 통계로는 만 명 이상)에 이르렀다. 아무쪼록, 몽골에서 진행 중인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가 대한민국이 몽골에 올바르게 인식되는 첩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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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0 [19: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Goethes Briefe an Charlotte von Stein (샤를로테 폰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Woher sind wir geboren?(우리들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Aus Lieb'.(사랑으로) Wie wären wir verloren?(우리들은 어떻게 멸망하는가?) Ohn' Lieb'.(사랑이 식어서) Was hilft uns überwinden?(우리들은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 Die Lieb'.(사랑의 힘으로) Kann man auch Liebe finden?(우리들은 무엇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 Durch Lieb'.(사랑의 빛으로) Was lässt nicht lange weinen?(우리들은 무엇으로 밤을 샐 수 있는가?) Die Lieb'. (사랑의 감동으로) Was soll uns stets vereinen?(우리들은 무엇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가?) Die Lieb'.(사랑의 온기로)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