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을 데려올 수 있으며 내부 위험을 감수해야.jpg

 

몽골 정부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상황에 부닥친 국민을 데려오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몽골은 42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확인되었다. 42건의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두 외부에서 "전염"된 사례이다. 그러나 이것은 안심의 문제가 아니며, 국내의 상황과 위험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여 보건부는 감염의 위험에 대해 지속해서 경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격리 문제뿐만 아니라 24시간 내내 근무하는 의사의 업무량은 견딜 수 없으며 환자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전까지 몽골 정부는 30개국에 12편의 특별기를 운항하여 8,744명의 국민을 자국으로 데리고 왔다. 가장 최근의 특별기는 서울, 프랑크푸르트로 특별기를 운항하여 500명 정도의 국민을 데리고 왔으며 모두 격리 시설에 수용했다. 물론, 이것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다른 국가에서 몽골로 입국한 사람은 21일 동안 격리 시설에 수용된다. 이전 특별기 입국자가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특별기를 운항하는 것은 적절한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제한된 자원으로 인하여 일부 국가에서 국민을 데려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특별기를 계속해서 운항한다면 격리 시설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인가라는 것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부본부장이면서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긴급본부장인 B.Uuganbayar이 명확하게 설명했다. 
- 외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데려오면서 격리 시설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특별기 운항은 격리 시설의 수용 가능성을 토대로 계획하고 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로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본국으로 수송하기에 어려운 점을 여러 번 설명했다. 우리의 자원은 제한적이다. 
- 보건부는 특별기를 지속해서 운항할 경우 격리 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외부자에 의한 감염이 "전염"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긴급본부의 입장은 무엇인가?
보건부는 국민의 보건 안전을 위해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격리 시설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까지는 수용 부족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위원회는 격리 시설의 적합성과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준비하고 예상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언급한 바에 따르면 격리 시설이 부족하게 되었을 경우 1인 1실의 원칙을 고수할 수 있는가?
물론, 격리 시설에 대한 문제는 있다. 특히, 1인 1실의 원칙 내에서 방마다 화장실을 두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문제에도 몽골 정부는 최근 21일 동안 국민을 특별기로 데려오고 있다. 
- 격리 시설에는 얼마 많은 사람이 가족과 떨어져 있는가?
지난 3편의 특별기와 자국 내 의심증상자를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격리 시설에 수용되어 의료진이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이전에 격리되었던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은 모두 퇴소하여 각 가정에서 자가 격리 상태이다. 이 중에서 일부는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 정부 기관은 어떠한 연관 업무를 하는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긴급본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이 협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가능한 다른 기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으며 협력의 방향을 추구한다. 긴급본부에서는 전문 검사 기관의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의료기관 역시 함께 일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전염병 예방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며 전문 감사기관에서 관찰하고 있다. 
[news.mn 2020.05.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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