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aanbaatar Smart Card 사는  5년 간 적자 운영하여.jpg

 

울란바타르의 대중교통 결제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의 하나로 한국의 "Tmoney"사가 투자하여 "울란바타르 스마트카드" 사를 2015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Tmoney" 사의 자회사인 "울란바타르 스마트카드" 사는 2019년에 17억 원(14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이로 인하여 회사 운영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해당 회사는 몽골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5년 동안 총 92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 
"몽골은 2017년 수출 상품가격의 급락, 국제통화기금의 EFF (Extended Fund Facility)의 3년 연장과 그에 따른 통화의 급격한 감가상각으로 인해 계속 손실을 보았다."라고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Tmoney” 사는 기본적으로 몽골에 서울의 대중교통 결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향후 10년 동안 1,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예상했다. 그러나 “Tmoney” 사는 몽골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을 모두 손실했다. 2003년 "한국 스마트카드"로 설립된 회사는 2019년에 "Tmoney"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서울시가 36.1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LG CNS가 32.9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news.mn 2020.05.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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