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vis Group은 오늘 몽골 최초의 급속 전기충전소 영업을 시작했다. Petrovis Group은 사회적 책임사업의 하나로 평화의 다리 아래에 있는 29번 주유소에 ABB 그룹과 제휴하여 급속 전기충전소를 만들었으며 국제표준과 몽골 전기자동차의 표준 충전지침을 완벽하게 준수한 충전소이다. Petrovis Oil LLC의 S.Enkh-Amgalan 사장은 "우리는 몽골 자동차 연료 보급 시장에서 세계적인 차량 발전에 발맞추어 개혁을 도입하고 있다. 본사의 고속 충전기는 전기 자동차를 15분~30분 안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인 유로 표준 연료와 윤활제를 판매하는 당사 29번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시범 영업은 사회적 책임 활동의 하나이다. C24 편의점도 같이 영업을 하고 있으므로 고객은 한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몽골 최초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립하는 것은 친환경적인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다. 또한, 대기오염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몽골에서는 녹색 번호판을 가지고 있는 300대가 넘는 전기자동차가 운행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가 몽골에서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는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ABB 그룹의 몽골지사 S. Erdembayar 지사장은 언급했다. 또한, Petrovis Group과 함께 몽골 최초의 CJ53 충전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표준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유럽, 일본과 한국에서 제조된 전기자동차에도 충전할 수 있다고 했다. 최초 50명의 고객만 1회 무료로 완전 충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기자동차의 생산이 늘어났다. 몽골에서 널리 애용하는 “Nissan Leaf”이 대표적이다. 이 차량은 220~380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220kW에서 충전시간은 평균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24시간 영업을 하며 ATM, 화장실, 커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ews.mn 2020.05.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