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 벽돌식 차고와 3개 철제 차고를 강제로 철거하고 토지를 비워.jpg

 

2020년 울란바타르 시장령 A/513호에 따라 바양주르흐구 6동에 있는 136번 유치원 인근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민원이 거듭되어 22B동 아파트 동쪽에 있는 벽돌식 차고 15곳과 철제 차고 3곳을 강제로 철거했다. 6동은 인구밀도가 높아 아이들이 놀고 노인들이 쉴 수 있는 공공용지와 녹지공간이 부족하다. 이곳에만 10년 이상 된 낡은 벽돌식 차고와 철제 차고가 있다. 주민들은 새 학년이 되기 전에 무허가 건축물에 철거를 환영하고 있으나, 차고 주인들은 좌절하고 있다. 
바양주르흐구 6동 G.Ariunbold 동장은 "6동은 공공도로는커녕 차량 2대가 지나다닐 공간이 없다. 예를 들어, 21B 아파트 주변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2차선 도로에서 한쪽을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질서정연하게 차들이 운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런 벽돌식 차고를 철거하고 주민에 개방하여 녹지가 있는 놀이터나 유치원을 만들자고 여러 차례 건의했다. 이번 철거는 공익을 위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바양주르흐구 토지관리국 Ts.Otgonbyamba 수석전문가는 "오늘 철거과정에서 차고 15개와 40t 철제 차고를 강제 철거하고 토지를 비웠다. 앞으로 28개의 차고지를 철거할 예정이며 비워진 토지는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2B 아파트 동쪽의 철거로 1000㎡ 이상이 공공소유로 이전된다. 
[news.mn 2020.08.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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