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은 몽골에서 사업 축소 결정.jpg

 

“Bank of China” 중국 은행의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몽골에서 사업을 축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표 사무소는 2013년 1월에 설립되었다. 2014년 6월에 몽골 정부에 자회사 또는 은행 설립을 공식적으로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에 따라 자회사 사무실을 보수하고 시스템과 장비를 설치하고 인적 자원을 마련했으며 은행 업무의 표준 조건을 완전히 충족시켰다고 보고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몽골 정부로부터 은행 설립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국 은행 본사는 운영비 절감을 위해 몽골 대표 사무소“Bank of China”의 범위를 축소하려는 조처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 면적이 줄어들 것이고, 이 임무는 9월에 직원을 삭감하고 일부 중국 노동자를 회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중국 은행은 운영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몽골 시장에 계속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며 몽골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조사 및 중개를 계속 지원할 것을 표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금융 부문의 개방과 기업 금융에 대한 금리 인하 문제가 몽골 경제의 핵심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다. 의회가 은행 부문을 개혁하고 금리를 낮추는 전략을 논의하고 있으며 일부 정치인과 경제학자들은 몽골 은행 및 금융 부문을 외국 은행에 개방하면 경제 발전이 추진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어쨌든 오랫동안 기다려온 “Bank of China” 중국 은행은 몽골에서 사업을 축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20.08.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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