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몽골방문 결과.jpg

 

최근 내몽골에서 교육문제로 중국이 주목받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몽골 외무장관 N.Enkhtaivan의 초청으로 2020년 9월 15~16일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몽골방문은 몽골 대통령이 2020년 2월 전염병 발생 후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었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처음으로 몽골을 고위급 국빈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와 엄격한 감염관리체제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 이번 방문은 외교부 공식 정보로만 취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어쨌든 당사자들은 실무적인 분위기와 방문 분위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방문 첫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몽골 외교부 N.Enkhtaivan 장관이 함께했다. N.Enkhtaivan 장관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며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및 국제 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되었고 많은 이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왕이 외교부장은 회의 초반에 공식 방문에 감사하며 언제든지 상호 지지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왕이 외교부장의 방문은: 
1. 코비드-19는 전염병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무역과 경제 협력의 부흥을 위한 진전 강화와 양국 주요 사업의 추진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적, 교육적, 인도주의적 협력의 심화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다.
2. 양측은 양국 간의 무역 이직률을 높이고 무역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이런 맥락에서 광공업 제품의 수출을 꾸준히 늘리고 농축산물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무역 이전을 더욱 늘리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3. 몽골-중국 국경 통과에 관한 몽골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협정 개정과 그 정권, 경제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 간 협정, 전문 조사 부서 간의 양해각서 교환, 몽골과 중화인민공화국 세관 총국이 2022년 협력계획에 대해 몽골에서 중국으로 밀가루를 수출할 때 검사와 검역요건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4. 몽골과 중국의 국경 횡단 합의 개정안은 자민-우드-이렌 철도 통과소, 가숑하이트-간츠모드, 시웨후렌-세히, 비치그트-중하타브치 외에 3개의 철도 통과소를 몽골의 수출과 수송을 위해 개방할 것이다. 당사자들은 물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몽골방문에 대해 N.Enkhtaivan 장관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상호 이해와 정치적 신뢰 심화, 전 분야 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관계 진전 등과 관련된 광범위한 이슈를 논의했다. 양측은 서로의 독립과 주권, 영토 보존에 대한 상호 존중과 서로의 문제에 대한 불간섭 원칙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라고 언급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 국민은 인도주의적 지원에 감사하고, 몽골 대통령은 몽골과 몽골 국민을 대표해 위기 때 중국 국민에 대한 성실한 지원에 감사한다. 따뜻한 환영이 언론의 화두였다. 중국 측은 이에 호응해 몽골 측에 상품과 보조금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몽골에 7억 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중국이 2017년 약속한 20억 위안 규모의 보조금 일부다. 울란바타르 게르 지역 재개발 사업의 하나로 중국의 20억 위안 규모의 보조금이 울란바타르 게르 지역 재개발 사업과 함께 울란바타르 게르 지구 주변의 엔지니어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갖춘 지역 연결 센터 건설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Kh.Battulga 대통령과 U.Khurelsukh 총리와도 만났다. 
Kh.Battulga 대통령은 양 3만 마리를 중국에 넘기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양국 간 교역 및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과 양국 간 교역 증대 목표 달성 100억 달러 달성, 부가가치 상품 교역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왕이 외교부장은 U.Khurelsukh 총리를 만나 몽골-중국 관계와 협력은 물론 지역 및 국제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정치적 신뢰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며, 고위급 방문 빈도를 유지하고, 모든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며, 주요 경제 사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U.Khurelsukh 총리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양국 관계와 협력은 물론 내몽골 현안과 몽골어 및 문자 관련 문제 등을 논의하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짧은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했지만, 당사국들은 그의 방문 결과와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왕이는 앞서 2018년 몽골에 처음 국빈방문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기간 중 하루 동안 몽골에 머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몽골 측은 중국 외교부장의 방문 일정을 정리하고 14일 동안 긴밀히 협력한 사람들을 격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만난 대통령과 총리, 장관 등 관리들이 격리됐다. 
[news.mn 2020.09.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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