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16일부터 두 달간 알탄볼락 국경통과소를 폐쇄하자고 제안하여.jpg

 

국가비상대책위원회 Ts.Ganzorig 대변인은 오늘 열린 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내린 결정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실무단이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작업을 해왔다. 민간항공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이 이끄는 실무그룹은 보르셔, 한드가이트, 차강노르, 알탄볼락 국경통과소를 방문하여 특별점검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1년 11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두 달간 러시아와 인접 국경에 있는 알탄볼락 국경통과소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오늘까지 알탄볼락으로 진입하는 트럭 운전사 4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 달도 안 돼 트럭 운전사 20여 명이 감염됐다. 
감염된 운전자 40명 중 3명은 자체 요청으로 러시아로 귀국했고, 현재 총 37명의 운전자가 국립전염병 센터 치료를 위해 울란바타르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알탄볼락 국경통과소는 수송 중 감염 통제의 위험을 피하고자 2개월간 폐쇄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알탄볼락 국경통과소가 시민들을 위한 교통을 차단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내일 몽골 정부에 의해 내려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11월 16일부터 러시아와의 국경에 있는 테르스, 아르츠수리, 항흐, 올항, 에렌차브, 보르셔의 국경통과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일일 화물 운송 문제를 규제하고 해결하기 위한 제안서가 국무회의에 제출되었다. 
[ikon.mn 2020.1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15 몽골 무디스, 몽골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14 몽골 더르너드, 헹티, 수흐바타르 아이막의 9개 솜에서 생태계 파괴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 시작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13 몽골 총 17조 투그릭의 대출 중 7조 투그릭의 대출이 위험에 처해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12 몽골 D.Sumyaabazar 시장, 시청은 이전될 것 같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11 몽골 O.Dashpagma, 이달 25일까지 COVAX 프로그램을 통해 백신이 몽골에 들어올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10 몽골 50~64세 백신 접종 대상자는 가족보건소에서 접종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09 몽골 지방 의사와 간호사 대표들이 5월 1일부터 울란바타르에 백신 접종을 위해 소집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8.
6308 몽골 외국인 주민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소개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7 몽골 다음 달에 서울행 7편의 특별기를 운항할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6 몽골 바양주르흐구의 26동에 엄격한 통행 금지가 내려져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5 몽골 민주당 당 대표 선거 후보들은 온라인상에서 소속 의원들과 유권자들을 만나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4 몽골 Kh.Battulga 대통령, 이번 참사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0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3 몽골 재보선이 10월 10일로 연기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2 몽골 G.Boldmaa, 몽골은 232,200명의 백신을 접종했고 그중 105,000명이 남아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1 몽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치료받는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섰고, 병원 침대가 부족한 상황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300 몽골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유리 계정에 게시된 투명한 정보가 일반에 유출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299 몽골 E.Munkhjargal, 시중은행의 신용등급이 높아도 국가등급 이상으로 설정할 수 없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6298 몽골 보건부, 127명에게서 코로나 19가 발견되었으며, 4명 감염의 근원은 알려지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6.
6297 몽골 건조한 풀을 태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6.
6296 몽골 돈드고비 지역에서 폭풍으로 9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