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urelsukh 총리의 사과.jpg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방에 체류 중인 울란바타르 시민을 송환하고 울란바타르시에 갇힌 주민을 귀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런 맥락에서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 울란바타르시로 이동하여 제22번 교통요금소 지역에 갇힌 시민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졌다.

 

우흐나 후렐수흐(U.Khurelsukh) 몽골 총리는 소중한 인명을 잃은 정부에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사과했다.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 아이막에서 전면적 재난대응준비태세를 0으로 끌어올렸다. 이 문제를 시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무원들의 업무 불일치로 일부 실수가 나왔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개선해야 한다. 몽골 정부는 인명 피해와 국민의 좌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아이막 특별위원회, 당직자 간 오해로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아르항가이 아이막 시민 1명의 사망 사건을 조사,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지시했다. 물론 소중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책임과 향후 업무 조정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총리는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news.mn 2020.12.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1. U.Khurelsukh 총리의 사과.jpg (File Size:81.4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035 몽골 부패, 민주당과 몽골 인민당의 약속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34 몽골 수술을 받고 신장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특별 임무 비행을 통해 도착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33 몽골 젊은이들은 새로운 아침을 가져올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32 몽골 몽골 인민당은 관광객을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워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31 몽골 50명의 젊은 변호사, 몽골 인민당에 합류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30 몽골 몽골 인민당, 지난 1년 동안 대기오염을 50%, 내년에는 80%까지 줄일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9 몽골 선거 후보자와 운동원 77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민원 접수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8 몽골 민주당은 R.Amarjargal을 차기 총리로 임명하기로 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7 몽골 1억8,100만 투그릭 상당, 15t의 제품을 폐기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6 몽골 Oyu Tolgoi 생산은 한동안 지연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5 몽골 강에서 세차하면 10만 투그릭 벌금 부과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4 몽골 Tavan Tolgoi-Zuunbayan 철도의 첫 50km 개통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3 몽골 후보자들은 성긴하이르항구 1,000명의 젊은이와 만나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2 몽골 시민들이 폐기물 분류 공장 설립에 대한 B.Saranchimeg의 제안을 지지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8.
4021 몽골 통계청, 실업률이 증가하고 복지 지출도 증가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
4020 몽골 통계청, 육류 및 채소 가격이 올라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
4019 몽골 정당들은 노인에게 무엇을 약속했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
4018 몽골 승려 격리 비용은 아동 보호 기관 부담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
4017 몽골 마약 밀매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몽골 외교관 11년 징역 선고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
4016 몽골 비상대책본부 의료진 건강 검진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