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금지 기간에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여.jpg

 

전염병 기간에 정부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7개월 동안 가정, 기업, 민간 부문에서 물, 전기, 난방, 쓰레기 비용을 면제하기로 했다. U.Khurelsukh 총리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7월 1일까지 할인이 유효하다고 어제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이어 소셜미디어에는 전력 부하가 급격히 증가해 정전, 냉장고 불타기, 정전 등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문제는 울란바타르시 전기배전망 감시 안전과 A.Amarjargal 과장이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기요금, 제로 때문에 아파트와 냉장고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보도도 있다. 그게 사실인가? 어제 
당시, 울란바타르시의 전기 부하는 얼마나 증가했는가?
- 정부가 전기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 결과 전력 부하가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어제 당시 공동주택에 대한 전기 공급은 중단 없이 정상이었다. 일반적으로 울란바타르시의 게르 지역에서는 전기 사용량이 더 많다. 
전기 사용량 방향별로는 니세흐·야르막 인근 사용량이 54%, 여름캠프 지역이 31%, 오르비트·이흐나랑 등이 21% 증가했다. 올랑호아랑과 암갈랑 지역에서는 사용량이 각각 19%, 덴진먕가, 하일리스트, 7번 정류장 지역이 16%, 다리 에흐, 간츠 호뜩, III, IV가 각각 9%씩 증가했다. 
- 다만 면제 발표 후 최고조 부하 소비량이 1100~1213MW로 증가했는데, 이에 답변할 수 있나. 
- 아마 중부권 송전센터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어제 당시, 울란바타르시의 전기 부하는 766mV로 늘어났다. 전기요금 면제나 통행 금지가 부과된 탓인지 조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게르 지역 가구의 전기 부하가 아파트 가구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 예를 들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게르 지역 가구의 전기부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18% 증가했다. 아마도 그들의 무분별한 전기 사용이 원인일 것이다. 
- 어젯밤 정전과 폭발로 전기가 끊겼다는 보도가 있다. 이것에 대한 통화는 녹음되었는가?
- 어제 타힐트 지역에서 전력선이 파손됐다는 전화가 등록됐다. 전력선 1개가 파손돼 2시간 만에 수리됐다. 그러나 전압 강하에는 문제가 없다. 물론 전력선 중 한 곳이 파손돼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늘부터 정상이다. 정전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오늘 오전 정전으로 병원이 전기가 끊겼다는 보도가 있었다. 특수 시설에서 정전이 발생했는가? 
- 병원, 국가 보호시설은 요건에 따라 2~3개 공급원이 공급된다. 다만, 회선에 일시적인 피해와 정전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응급구조대원들의 자동호출로 빠르게 해결된다. 
- 향후 전력 부하가 급격히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이를 방지하고 중단 없는 전원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 겨울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어제 정부의 결정과 관련하여 긴급회의가 열렸다. 잠재적 위험요소 평가, 24시간 근무하는 직원 증가, 안전한 예비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 부하로 인한 위험이 무엇인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우리 시민들에게 전기를 적절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전기 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불량한 품질과 인증되지 않은 난방기의 사용과 부하 증가는 화재 안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자 한다. 
[news.mn 2020.1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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