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특파원 리포트]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전수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23 [16:28]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본 기자는 울란바토르 소재 제18번초-중-고등학교를 두 번째로 방문했다.













▲지난 9월 15일 본 기자가 방문했던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몽골 현지의 여러 한국어 교육 기관에 파견되어 교생 실습 중에 있으며, 따라서 한국학과 교수단은 각자에게 할당된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현황을 시찰하고, 학점(Credit) 평가를 산출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에, 본 기자는 자신의 책임으로 할당된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로의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현황을 시찰하고, 학점(Credit) 평가를 산출하기 위한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로의 공식 방문에 나선 것이었다.


참고로, 지난 학기까지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강의 진행 현황을 볼라치면 몽골 현지의 20개 이상의 대학, 10개 이상의 초중고교에 한국어 강의가 진행 중이다.


요컨대,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에 교생 실습 차 파견 중인 (가나다 순서로) 베. 오양가(Б. Уянга=B. Uyanga), 에프. 신레(Ф. Шинлээ=F. Shinlee), 제. 푸레브자르갈(З. Пүрэвжаргал=Z. Purevjargal), 헤. 사롤(Х. Саруул=H. Saruul)  등 네 명의 애(愛)제자들은 본 기자의 평가에 의해 교생 실습 학점(Credit)이 결정된다.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한 본 기자는 한국어 강의실로 이동해 한국어 수업 담당 베. 통갈라그(B. Tungalag) 선생을 면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에 기꺼이 협조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곧바로 (가나다 순서로) 베. 오양가(Б. Уянга=B. Uyanga), 에프. 신레(Ф. Шинлээ=F. Shinlee), 제. 푸레브자르갈(З. Пүрэвжаргал=Z. Purevjargal), 헤. 사롤(Х. Саруул=H. Saruul)  등 네 명의 애(愛)제자들의 한국어 시범 강의 참관을 통한 교생 실습 학점(Credit) 평가 산출에 나섰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실에 모인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통갈라그(B. Tungalag) 선생의 한국어 강의를 수강 중인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위한 격려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실에 모인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통갈라그(B. Tungalag) 선생과 자리를 같이 해, 몽골인문대학교 애(愛)제자들의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시범 강의 참관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제. 푸레브자르갈(З. Пүрэвжаргал=Z. Purevjargal) 양이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시범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에프. 신레(Ф. Шинлээ=F. Shinlee) 양이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시범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베. 오양가(Б. Уянга=B. Uyanga) 양이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시범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베. 오양가(Б. Уянга=B. Uyanga) 양 뒤쪽 칠판에 '오늘은 며칠입니까? 오늘은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입니다'라고 씌어진 한글 표기가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에 나선 헤. 사롤(Х. Саруул=H. Saruul) 군이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시범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한국어를 배우는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재학 생들이 태블릿(Tablet) PC에 써내려 간 한글 글씨가 패드 모아 보기 대형 스크린에 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한국어를 배우는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의 한  학생이 태블릿(Tablet) PC에 써내려 간 한글 글씨가 사랑스럽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한국어를 배우는 제18번초-중-고등학교 7학년(대한민국의 중학교 1학년에 해당) 의 한  학생이 태블릿(Tablet) PC에 써내려 간 한글 글씨가 사랑스럽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교생 실습 시범 강의 참관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실로 이동,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앞쪽 왼쪽부터) 강외산 교수, 베. 통갈라그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사, 베. 나란체체그(Б. Наранцэцэг) 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독일어 수업 담당), (뒷줄 왼쪽부터) 에프. 신레(Ф. Шинлээ=F. Shinlee) 양, 헤. 사롤(Х. Саруул=H. Saruul) 군, 베. 오양가(Б. Уянга=B. Uyanga) 양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유감스럽게도 제. 푸레브자르갈(З. Пүрэвжаргал=Z. Purevjargal) 양이 빠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8번초-중-고등학교를 나서 귀갓길을 
서두르자니, 깊어져 가는 몽골의 가을이 눈에 들어왔다. 울란바토르 거리 곳곳에서 결코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될 2015년의 가을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졌다. 한편으로는, 역설적이게도, 겨울 방학을 이용해 중국으로든, 러시아로든 멀리로 길을 뜨고 싶은 생각도 왠지 간절해지는 것이었다. 어차피 인생은 나그네 길이요, 이 세상은 잠시 거쳐 가는 정거장일 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10/23 [16: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
  1. SAM_0615.JPG (File Size:105.0KB/Download:8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file GWBizNews 15.10.24.
2374 몽골 [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file GWBizNews 16.07.08.
2373 몽골 [특파원 리포트] 몽골의 2015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풍경 file GWBizNews 15.02.20.
2372 몽골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file GWBizNews 16.03.18.
2371 몽골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file GWBizNews 16.07.01.
2370 몽골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 긴카쿠지(금각사)에 서다 file GWBizNews 16.08.15.
2369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타르 970명, 지방 340명, 해외 입국자 2명, 6명 사망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0.
2368 몽골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file GWBizNews 18.03.11.
2367 몽골 [열전] 2016 몽골 남녀 탁구 국내 리그 단체전 현장 file GWBizNews 16.02.20.
2366 몽골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file GWBizNews 16.05.11.
2365 몽골 [본지 단독]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 UB에서 몽골한인회 집행부와 조찬 간담회 file GWBizNews 14.03.11.
2364 몽골 [몽골대선] 제8대 몽골 대통령에 후렐수르 후보 당선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0.
2363 몽골 [몽골대선] "이번 대선 결과 중대한 개혁 가져올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0.
2362 몽골 [몽골]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관 file GWBizNews 17.07.03.
2361 몽골 [몽골] 체. 오트곤바타르 기자, 올림픽 통산 6번 취재로 AIPS 특별상 수상 file GWBizNews 18.02.23.
2360 몽골 [몽골] 2017 국제체육기자의 날, AIPS 회장 축하 메시지 file GWBizNews 17.07.04.
2359 몽골 [몽골 특파원] 호주 학자들, 몽골 칭기즈칸에 대한 단서 발견 주장 file GWBizNews 20.07.08.
2358 몽골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file GWBizNews 17.07.10.
2357 몽골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file GWBizNews 19.08.02.
2356 몽골 [몽골 특파원] 한몽골 정부, 수교 30돌 축하 서한 상호 교환 file GWBizNews 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