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대통령 후보와 협정에 서명할 것.jpg

 

몽골 대통령 선거는 6월 9일에 치러진다. 법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공천 기간은 4월 30일부터입니다. 특히 대통령 지명은 투표일 40일 전에 시작해 3일 이내에 끝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1명을 지명한다. 그러므로, 몽골인민당, 민주당, 몽골 인민혁명당 그리고 노동민족당은 현 대통령 후보자를 지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할 것이다. 정당 공천 문제는 당 중앙대표자 회의에서 논의하여 무기명 투표로 의결하고 다수결로 결정한다.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정당들은 이미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몽골 헌법에 따르면 50세가 된 몽골 국민은 최근 5년 이상 거주하며, 몽골 출신은 6년 임기 중 한 차례만 선출한다. 대통령 선거법은 형사상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과 부패나 공무상 부정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의 출마를 금지하고 있으며, 각 정당은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지명한다. 
집권당인 몽골인민당은 분명한 대통령 후보자를 가지고 있다. U.Khurelsukh 당 대표는 지난달 당원들에게 "본인을 지지해 주신다면 2021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라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 또한, 몽골인민당은 보통 모든 당원이 아닌 당의 위원회로부터 대통령 후보자를 지명한다. 반면 민주당은 의원 전원이 내부선거를 치르고 대선 후보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사람을 공천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민주당 의원들이 내부선거에 열려 있다는 뜻이다. 헌법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민주당의 내부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분열과 분열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그들은 두 개의 벼룩이 안장에 있는 것처럼 양방향을 바라보았다. 민주당의 분열과 오해는 대선과도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Ts.Tuvaan 때문이다. 민주당 의장을 대행하던 Ts.Tuvaan이 1년 전 민주당 의회에서 당 헌장을 수정하여 "현 Kh.Battulga 대통령이 출마를 제안하면 경쟁자 없이 당 의회에서 선출될 것이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개정안 등록을 거부했다. 
따라서 민주당의 한쪽은 현직 대통령을 재지명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다른 한쪽은 당규에 따라 모든 당원이 후보를 지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 의장 지명에 동의하지 않았던 S.Erdene과 Ts.Tuvaan은 당 대표 2명을 지명해 대법원에 제출해 등록을 마쳤다. 대법원이 조만간 이들 중 민주당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등록될 사람을 결정할 예정인데, 현재 양측은 별도로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M.Tulgat가 이끄는 민주당 계파는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5개의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 
M.Tulgat, O.Magnai, O.Chuluunbileg, Ts.Oyundari, S.Erdene은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대규모 실무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실무진은 대선 후보들의 출마 기준과 조건을 명확히 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리적인 합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예를 들어, 민주당 후보들은 SNS에서 시민들을 차단해서는 안 되고, 의회 통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서는 안 되며, 사형제 복원에 대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되며, 항상 제삼자 정책을 지지해야 한다. 이것은 실무 그룹의 일원인 O.Magnai가 어제 '클럽 하우스'에서 "민주당 후보가 어떤 후보를 기다리고 있는가"를 토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후보 선출 시 이런 이념적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 소속 의원과 지지층을 실망하게 했다고 결론 내렸다. 따라서 이번에는 후보와 도덕적 합의가 이뤄지며 민주당이 이념과 가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일정한 기준이 마련된다. 
두 번째 실무 그룹인 대통령 선거 실행계획 실무 그룹(Working Group on the Action Plan)은 Ch.Otgochuluu가 이끌고 O.Chuluunbileg가 사회학 연구 실무 그룹을 이끌고 있다. 5월 2일, 민주당 의회는 대통령 후보를 결정할 것이다. 이에 앞서 내부선거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그가 퇴임 후 무엇을 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news.mn 2021.04.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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