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백신 1차 투약자 3명이 감염돼 사망.jpg

 

국립전염병 센터의 L.Batur 센터장은 COVID-19 백신의 초기 투여에도 불구하고 어제 감염자의 수는 2,304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체 백신 접종자의 0.37%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 L.Batur 센터장은 "감염된 사람들이 첫 번째 백신 투약량에 포함된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신을 접종할 때부터 감염관리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백신을 맞으면 아프지 않을 수 있다. 설사 병이 난다고 해도, 더 나빠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감염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다. 몽골에 등록된 사망자 중 세 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예컨대 시노팜 백신을 접종한 2명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명은 백신을 접종한 뒤 7~10일 만에 감염돼 사망했다. 
백신 접종 후 감염된 사람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74%가 백신 접종 후 21일 이내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면역력이 생기기 전에 감염된다는 얘기다. 반면, 백신은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한다. 2차 투여를 하더라도 감염관리 요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사망자 중 일부는 백신 접종으로 보고됐지만, 법의학 검사 결과 백신이 아닌 사람의 만성 질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4.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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