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분산형, 중간형, 저가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장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위험을 매우 증가시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여러 국가와 중앙은행, 금융감독당국이 가상자산서비스와 관련해 여러 가지 구체적인 규제를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대국민 정보, 주의, 경고 발령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올해 3월 유럽연합(EU) 증권시장 당국은 "암호화폐는 고위험·예측 불가능·부정적 활동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구매나 투자 시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소비자가 진다. 대부분 가상자산서비스는 여전히 미등록, 규제가 없어 금융규제기관이 시민에게 보호와 보증을 제공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이 지역에서 독자적인 규제법 초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성명을 통해 아직 법이 시행되지 않았고 소비자 보호 규제 또한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대외무역금융서비스 분야에서도 아시아 상위권 국가 중 하나인 한국금융연구원이 가상자산 운용과 관련해 대국민 경고를 지속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도 수술 피해자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다.
따라서, 시민으로서 가상 자산 활동에 참여할 때, 고위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자제하고, 불합리하게 높은 효율성을 약속하고, 무면허 사업자의 서비스를 받지 않는 등 향후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해야 한다. 금융감독위원회(FRC)는 피해가 발생하면 시민에게 개인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공식 경고했다.
[ikon.mn 2021.05.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