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에 따르면, 몽골의 공식 외화보유액은 3월에 47억 74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화보유액은 전월 대비 5.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공식 외화보유액은 4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8~9월 수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외화보유액은 전월과 비교하면 3.7% 증가한 41억 달러를 기록했다. 3월 현재 전체 예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하며 18조5000억 투그릭에 달했다. 이 중 23.6%는 외화예금이다. 외화예금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4조4000억 투그릭을 기록했다.
외화보유액 증가는 투그릭 환율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중기적으로 예상되는 대외채무와 지급액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또한 신용등급이 안정되고 상승하도록 도울 것이다.
[news.mn 2021.05.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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