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신청은 줄지 않았지만 구직자 수는 저조.png

 

신문과 구직 사이트에 구인광고가 나돌고 있는데도 "취업을 못 하겠다"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노동사회복지부는 몽골에서 2만~3만 개의 일자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고용주는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2년 동안 대유행 사태로 일부 기업과 단체가 문을 닫고 많은 사람이 실업자가 되었다. 그러나 대유행 기간 일자리 공백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울란바타르시 고용노동청장 G.Ganzorig 청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구직 신청자와 구직자의 수가 바뀌었다고 밝혔으며, "울란바타르시 고용 시장의 일반적인 특징은 계절적이다. 2021년 1분기 서비스업 일자리 공백이 많았다. 계절 활동에 따라 3~6월 구직자가 늘어난다. 이것은 특히 건설업종의 고용주들에게 해당한다. 건설업종의 건설 일자리는 이전 금지 조치 이후 증가했다. 노동시장에 수요가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올해 5월 1일 현재, 774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모두 3,876명의 구직 신청이 접수돼 3,512명이 울란바타르시에서 일자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400여 명이 취업했다. 울란바타르시 고용노동청은 35세에서 45세 사이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이 조사는 대학 및 직업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팀워크, 의사소통, 외국어 능력의 부족이 직업 불평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몽골 인구의 대다수는 노동 연령의 젊은이들이다. 이것은 때때로 "청춘의 대지"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하지만 몽골에는 18~34세의 실업자가 약 47,000명에 달해 실업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노동시장의 수급비율이 다르다는 점으로 이런 상황을 설명하는 이들이 있다. 
"온라인 취업 박람회" 기간 국무조정실 산하 경영 아카데미 D. Surenchimeg 원장은 "2012~2019년 노동시장 수요가 공급보다 30~73% 많다. 2018~2019년에는 수요와 공급이 20%가 될 것이다. 약 천 명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약 10만 명의 실업자가 있는데, 이들의 일자리와 근로 환경, 급여, 임금, 물자 등은 구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반면 고용주가 제공하는 지식으로는 기술 및 태도에 대한 불만족 등의 요인으로 노동시장의 수급비율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부당업무평가
* 예기치 않고 계획되지 않은 작업을 강제로 수행
* 업무 및 책임의 불공정한 분배
* 과중한 업무
* 직업의 불확실성
* 타인에 대한 이해 부족
*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
*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 기술력 부족
* 개인 문화나 조직 문화 같은 이유가 있다. 따라서 구직자와 지원자의 관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울란바타르시에는 노동교류가 많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진짜 가치" 노동 거래소에 연락해서 얼마나 많은 구인광고가 오는지 알아봤다. 근로 지원사무소 Ts.Erdenetuya 소장은 "오늘 현재 우리 근로 지원사무소는 800여 건의 구직 신청을 받았다. 일자리 제안의 대부분은 광업이다.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하지만,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작다. 
여름철은 건설이 바쁜 달이라 건설, 광산, 도로공사 일자리 주문이 많다. 이 분야의 일자리 수주는 기술이나 자격, 업무 경험이 필요 없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이들이 더 수월하다. 우리 근로 지원사무소는 현재 1,000명 이상의 구직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직업적인 기술 외에도, 고용주들은 의사소통, 팀워크, 태도, 그리고 인내를 선호한다. 특히 건설업에 종사하려는 사람을 양성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구직자는 자신이 습득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워 안정적이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1.05.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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