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의 혼잡은 최대 50%까지 줄어들 것.png

 

L.Oyun-Erdene 총리와 D.Sumyaabazar 시장은 항올구 제8동 야르막을 방문했다. 울란바타르시 관리단이 울란바타르시 도로망 개발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시장은 주요 도로 82.43km, 도시순환도로망 71.5km, 지구 간 도로계획 70.26km, 교량·터널 배치 등을 제시했다. 시장은 "이러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들은 교통 체증을 최대 50%까지 줄일 것이다, 설계·건설사들을 만나 국가발전에 대기업이 앞장서고 있고 중소기업도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 2, 3곳이 국제기준에 맞춰 고속도로 건설을 제안받았다. 
항올구의 가구 수가 매년 1~2만 가구씩 늘어나면서 학교와 유치원의 문제가 늘 문제다. 따라서, L.Oyun-Erdene 총리는 "많은 가족의 아파트 가운데 유치원, 학교, 녹지공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수도지사를 겸하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장은 어제 도시개발원, 도시 표준 환경안전 감시감독원, 도시계획연구원과 만났다고 말했다. 
항올구에는 10개의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가 있다. 25명의 입찰자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관심이 없으며, 내일이면 무너질 위기에 처한 만큼, 당선된 지역구 의원들은 국무총리와 시장에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게다가, 구와 수도의 가장 큰 문제는 30개 이상의 단체가 톨강을 따라 자갈과 돌을 추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울란바타르 주민 95.7%, 5개 아이막 37개의 솜은 톨강 물을 마시고 있어 향후 식수 안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총리는 목요일 국무회의에서 시장에게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들 기업은 정부가 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영업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만나서 작업 그룹을 구성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가죽 가공공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죽 처리장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는 점이다. 구에서 선출된 위원들은 이것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도 학교와 유치원이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D.Sumyaabazar 시장은 "야르막 도로의 통행량이 20% 이상 줄어들 것이다. 교차로 용량이 증가하지 않으면 부하가 증가한다. 보타닉 가든에서 모노스의 교차로까지, 피스 애비뉴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 총 17km의 도로로, 그중 10km는 지하이고 3.5km는 양쪽으로 나 있다. 돌룬역에서 칭기스 애비뉴를 따라 평화 대교를 건너 보양트-오하까지 30km 구간을 경전철이나 LRT로 설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Oyun-Erdene 총리는 "본인은 계획된 모든 것을 지지한다. 결과는 중요하다. 좋은 계산과 연구를 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토지 취득 계획 및 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추정치는 19일 발표된다. 
[news.mn 2021.05.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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