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attsetseg 장관, SCO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png

 

몽골 외교부 Battsetseg Batmunkh 장관이 RIA 노보스티와 인터뷰를 가졌다. 장관의 인터뷰는 러시아와 몽골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Battsetseg 외교부 장관은 몽골이 상하이 협력 기구(SCO)에 가입할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몽골은 오랫동안 SCO의 옵서버였다. 몽골은 모든 회의에 최고위급, 정부 차원, 그리고 관련 부처 또는 기관 차원에서 참석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SCO에 가입하면서, 이 국제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었다. 몽골은 이 조직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SCO 내에서 시행되는 무역 및 경제 프로젝트에도 참여합니다. 몽골은 무역, 경제, 농업, 운송, 인프라 프로젝트, 교육 및 인도주의 영역에서 SCO와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다. 


몽골은 SCO를 중앙아시아와 협력하는 통로 중 하나로 보고 있다. SCO 위원들은 몽골이 이 기구의 상임이사국이 되어 참여를 늘릴 것을 제안한다. 몽골은 SCO의 기본 문서와 이 조직의 활동을 관리하는 기타 문서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연구진과 학자, 정부 의사결정권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를 거쳐 조직의 현주소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B.Battsetseg 장관은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1.06.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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