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국제 투명성 기구 몽골 대표와 만나.jpg

 

몽골 L.Oyun-Erdene 총리는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ity International Mongolia) 대표단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는 지난 금요일 특별 회의에서 부패 인식 지수를 줄이기 위한 실무위원회를 설치했다. 총리는 몽골이 2년 안에 부패 인식 지수에서 11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법적 환경 개선과 전자정부 전환 강화와 같은 부패 범죄를 일으키는 기본적인 요소들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또한 부패와의 싸움에서 언론과 대중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형법, 정당법, 내부고발자에 관한 법률의 초안, 법률 환경 개선, 그리고 반부패 교육에 초점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ity International) 몽골 대표는 향후 2년간 두 자릿수 편입이 쉽지 않은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행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대표는 비리를 전문으로 감독하는 판검사 변호사 등이 없어 부정부패 척결이 실효성이 없다며 전문화 프로그램과 교육을 편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작업위원회에 국제적 경험과 권고를 제공하고 부패 인식 지수를 줄이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매년 공무원과 기업 부패 실태조사를 토대로 부패인식지수를 개발하고 2021년 1월 28일 2020년 결과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이 지수에 따르면 몽골은 2020년 35점으로 180개국 중 111위에 올랐다. 
[news.mn 2021.07.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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