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주택공사(SHC)와 임대계약을 맺은 '항가이'와 '보양트-오하-2'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총리와 정부에 제곱미터당 가격을 원가로 유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주민 대표는 "2016년 대상자 모집에 응해 임대아파트로 입주했다. 5년 임대 후 30%의 계약금이 지급되고 향후 소유권을 위한 구두 및 서면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2019년 울란바타르시 주택공사 설립과 임대아파트 보유 조례가 발령된 뒤 갑자기 1㎡당 1,800,080투그릭을 부담해야 했다. 계약서 뒷면에 적힌 가격은 제곱미터당 1,200,080투그릭이었다. 처음부터 저렴한 임대주택 제공을 약속한 정부 프로그램이었다. 우리는 지난 5월부터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당시 L.Oyun-Erdene이 이끄는 실무위원회는 U.Khurelsukh 전 총리의 명령으로 설립되었지만,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주민들의 5년 임대가 만료됨에 따라 우리의 희망은 꺾였다. 따라서 몽골의 대통령, 총리, 정부에 요청서를 보내고자 한다.
요구 사항:
1. 주택 제곱미터당 가격을 원래 가격으로 유지
2. 개인이 선납한 임대료 공제
3. 5년 동안 임대한다는 뜻이다.
Khangai town 221가구, Buyant-Ukhaa-2 town 564가구, 총 800가구가 이야기하고 있다.
[ikon.mn 2021.07.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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