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중공업부, 몽골은행, 광물자원석유청 등이 기업과 함께 연료 가격 관련 공동회의를 열었다.
광업중공업부 G.Yondon 장관은 정유공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관은 "정부는 연료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만 하고 있다. 국제시장에서 연료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2021년 1월부터는 정부가 기업에 자금을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 1월부터 유가가 단계적으로 인상됐다면 매달 인상됐을 것이다. 연료 가격이 여섯 배나 올랐다면 더 나빴을 것이다. 몽골은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특히 석유 매장량은 3억3,200만t으로 추정된다. 현재 몽골은 해외시장에 100% 의존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외국 시장을 따라가는 것은 벅차다.
몽골에는 정유공장이 생길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정제 소의 건설은 네 개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비기술적인 시설의 건설이다. 인도 회사가 그 일을 할 것이다.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작업은 2021년 1월 15일에 시작되었다. 올해 8월과 9월에는 2단계와 3단계에 대한 입찰서류가 공개돼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정유소 시험가동은 원유 150만t을 가공해 연간 130만t의 석유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국가의 전략적 자원을 늘리는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업들과 협력하기로 합의되었다. 이 사안들은 내일 국무회의에서 발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8.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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