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농업경공업부는 수확 준비에 대해 정보를 발표했다.
- COVID-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농가 예방접종과 필요한 장비 제거로 봄 파종이 다소 늦게 시작되었다. 올해는 총 53만 헥타르의 면적을 재배했다. 밀은 39만 6천 헥타르에 심었다. 밀과 야채 수확은 8월 20일부터 시작될 것이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여름이 좋아 수확에는 문제가 없다. 당국자들은 폭우가 계속된다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달 말 맑은 날이 계속된다면 수확은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식품농업경공업부 농업정책 시행조정실 V.Unenbat 실장:
- 봄 파종이 4~5일 늦게 시작됐지만, 제때 시작했기 때문에 수확 지연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기상청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예년과 비교해 비가 더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한다. 이는 재배 과정에서 토양을 촉촉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해와 비가 대등한 해에는 수확량이 많다.
2021년에는 총 389,300ha의 곡물과 17,900ha의 감자, 9,600ha의 채소, 66,500ha의 사료, 40,000ha의 기름 식물, 7,000ha의 과일, 총 530,300ha의 식재 계획이 수립되었다.
곡물 495,600만t, 밀 471,500t, 감자 222,400t, 채소 116,100t, 사료 170,100t, 기름 식물 26,400t, 과일·딸기 3,000t의 종자를 각각 심었으며 목표는 362,0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경작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관세로 인해 채소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우리는 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수확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모내기 외에도 가족농업 운동을 조직했다. 이 목표 안에서 24억 투그릭 규모의 채소 종자를 식품농업경공부에서 매입해 재배 농가와 농민, 시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했다. 따라서 채소 재배는 20~30% 정도 증가할 수 있다.
식품농업경공업부는 기상 여건상 수확이 지연될 수 있다며 계획대로 수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확 후 시장에서 실제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ews.mn 2021.08.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