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연탄 가격은 4월 1일까지 변하지 않을 것.jpg

 

정부는 오는 6월까지 가정용 전기요금과 난방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특히 5월 말까지 공동주택 가구의 경우 월 최대 250kWh, 게르 지역 가구의 경우 월 최대 350kWh까지 부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위가 누그러질 때까지 게르 지역 가구용 연탄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관련하여 'Tavan Tolgoi Fuel' LLC 영업부는 "연료 가격은 4월 1일까지 변동이 없을 것이다. 정부 법령에 따르면, 연료의 가격은 50% 더 싸고, 한 봉지당 1,875투그릭이다. 4월 1일 이후 연탄은 이전 가격인 3,750투그릭에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늘(2022년 1월 3일) 정례 대기질 설명회에서 저소득 가구 6,098가구에 연료를 지원한다고 관련 기관들이 밝혔다. 특히 연료가 부족한 극빈층의 개량된 연탄 카드 충전과 주당 6포대 연료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는 노동사회복지부가 'Tavan Tolgoi Fuel' LLC와 협력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울란바타르시 B.Purevsuren 수도 대기오염방지국장은 “D.Sumyaabazar 시장의 결정에 따라 대상 가구에 연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의 계획안에서 울란바타르시 사회복지과가 6,094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연탄을 지원한다. 이 연탄 카드들은 충전될 것이고, 시민들은 직접 가서 연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Tavan Tolgoi Fuel' LLC는 오늘 현재 22,100t의 개량 연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강 사르가 끝날 때까지 충분할 것으로 추산된다. 
[news.mn 2022.01.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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