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22%는 해당 지역구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43%는 시의회 대표를 몰라.jpg

 

젊은 층의 투표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50세 이상의 연령층보다는 낮다. Konrad Adenauer 재단과 사회-정치 교육 NGO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7~26세의 Z세대의 참여를 연구했다. 
설문조사에는 자료수집 및 포커스 그룹 토론을 통해 1,161명의 울란바토르와 지역 대표가 참여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8~35세 젊은 층의 60%가 투표하지 않았고 투표에 참여한 층의 10%만이 18~25세, 25%는 18~35세였다. 
* 2016년 선거에서 18~25세의 젊은 유권자의 투표율은 50.8%였다. 
* 2020년 선거의 투표율은 62%였다. 
* 2021년 대선에 따르면 투표율은 20~24세가 8.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낮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22%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을 몰랐고 43%는 시의회 대표를 알지 못했다.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을 때의 불이익에 대해서는 9.4%가 전혀 알지 못했고, 10.7%는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정치보다는 민주주의에 관심이 많지만, 정당에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정보를 일상적으로 접하는 젊은 층은 페이스북과 뉴스 사이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정치적 지위를 가진 젊은이들의 참여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지위가 없는 젊은이들의 참여는 매우 낮은 편이다. 
설문조사에 응한 젊은 층의 80.2%가 대선에서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실제로는 평균 48%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투표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이 나이대 젊은이들의 참여가 그리 좋지 않다는 대답이었다. 
한마디로 청년 투표율이 낮고 의사결정 리더십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요구와 열망에 좀 더 관심을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 
[ikon.mn 2022.01.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35 몽골 주카타르 몽골대사 신임장 제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34 몽골 실업자 3,000명 감소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33 몽골 외국인 근로자 9,600명 등록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32 몽골 부정부패방지청, 동영상 유출한 공무원 해고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31 몽골 타반톨고이 광산과 철도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30 몽골 바양울기도 홍수로 530가구 피해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9 몽골 이번 주 정부 내각회의 소집하지 않는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8 몽골 가구 채무 전년보다 18.2% 증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7 몽골 대통령, 임시 국회 소집 요구서 발송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6 몽골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인플레이션 증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5 몽골 22% 가구 예금 있지만, 대출 가구 52%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4 몽골 다르항 가는 도로 통행 불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3 몽골 정부, 수해 입은 일본에 1십만 달러 지원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2 몽골 신공항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1 몽골 60개 국가에서 나담 행사 축전 보내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20 몽골 나담 연휴 기간에 홍수로 12명 사망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19 몽골 가구당 육류 평균 매입 10만 투그릭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18 몽골 휘발유 판매가격 인상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17 몽골 원유 수출 946억 투그릭 국가 예산에 편성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
1016 몽골 바트톨가 대통령 서열릉(4세) 말 경주 현장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