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30톤이 넘는 소금과 화학물질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살포되어.png

 

도시조경과는 어제(23일)부터 내린 강설로 인한 미끄러운 도로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밤 도시조경과 직원 35명이 야간근무를 하며 도로와 광장을 청소했고 청소부 14명과 분무기 9대, 평판 트럭 4대가 눈을 치우고 도로에 제설제를 뿌렸다. 이날 02시 30분 이후 도로와 광장에는 총 136t의 물질이 살포됐다. 
또한, 24일 오전 06시 이후 오전 근무조에는 22개 팀 270여 명의 도로 근로자들이 출근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차량 16대와 청소기 5대, 쓰레기차 8대가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야간 교대 근무자들이 뿌린 소금과 물질의 용융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끄러짐과 도로 빙결과 관련된 호출은 없었다. 또한, 도로 정비 요원들은 미끄럽고 미끄러운 교량, 터널, 진출입로, 경사면, 산길 등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 
도시조경과에 따르면 오늘 현재 1395.5t의 소금과 화학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겨울과 봄에는 평균적으로 수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매장량이 남아 있다. 제설제 사용으로 재고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도시조경과는 기상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으며, 공식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사전에 업무를 기획하고, 수도권 시민들이 미끄러운 도로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란바타르시 재난관리청은 도로 빙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국민에게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와 보행자는 교통에 참여할 때 교통안전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당국은 인근 50m의 눈과 얼음을 치우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하고 있으며, 주민들 가정에서는 더러운 물과 세탁물, 재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 
[news.mn 2022.0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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