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nzorig 경제학자, 우리는 달러를 자체 공급과 수요가 있는 상품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어.png

 

달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은 지 한 달이 되었다. 지난주, 몽골 은행은 정책 금리를 9%로 인상했다. 경제학자인 G.Ganzorig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며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압력을 줄이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우선,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쌍방이 이야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 달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매우 화가 난 것 같다.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 우리는 미국 달러를 자체 공급과 수요가 있는 상품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달러가 많으면 환율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달러가 떨어지면, 달러 환율은 올라간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구리와 석탄과 같은 몇 가지 상품에서 미화만 받고 있다. 다만, 중국의 제재나 규격에 의해, 우리 상품의 생산량은 큰 폭으로 저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석탄은 생산량이 70% 감소했다. 반면에, 유가는 전쟁으로 인해 급격히 올랐다. 이 결과 몽골에서 북방 이웃으로 외화 유출이 증가했다. 따라서 시장에 달러가 부족하다는 것이 오늘의 상황이다. 이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남쪽 이웃으로 수출되는 석탄과 구리의 양에 달려 있다. 그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 국가 물가상승률은 14.2%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 이상의 물가상승률이 있다고 말한다. 몽골 은행은 지난주 정책 금리를 2.5% 인상했다. 어떻게 보는가? 
-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이전 미국 달러 부족과 매우 유사하며, 근본 원인은 국경 문제 때문이다. 따라서 이것은 분명히 공급자 측 인플레이션이다. 수요가 있다면 정책 금리를 올리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미국 달러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금리 변동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근본적인 질병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아플 때 약을 먹는 것과 같다. 
- 정책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금리가 인상된다는 뜻인가? 이때 시민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 것인가? 
- 정책 금리는 시장 기준금리이므로 모든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대출과 예금 금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 시기에, 사람들은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투자 상품이 이전보다 많아졌다. 이제, 은행들이 대중에게 그들의 지분을 제공하는 것은 훨씬 더 좋을 것이다. 즉, 인플레이션이나 달러화 등 많은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좋은 품질의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 은행공개법이 통과된 지 1년이 넘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 은행들이 준비를 완료하고 있다. 영향력 있는 시스템 은행들이 5월부터 주식을 내놓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민뿐 아니라 몽골 경제에도 큰 긍정적 사건이다. 첫째, 몽골의 100대 기업에는 조직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은행이 꼽힌다. 또한 모든 작업은 국제 표준에 따라 수행된다. 시민들에게 가장 덜 위험한 투자이다. 둘째, 몽골 증시는 이번 사태로 2~3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실물경제에 대한 기여는 매우 귀중하다. 셋째, 경제난과 높은 인플레이션은 비저축 부문에서 가장 심각하다. 따라서 빈부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경제 성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통로가 될 것이다. 
- 모든 사람이 재정과 경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주식회사들이 그들의 소액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모든 일은 비공개로 일어나고 결국 시민들만 고통받는다. 당신은 이것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 그때가 바로 그때였다. 몽골 증권거래소의 모든 주식이 수익성이 있거나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몇몇 아주 좋은 회사들이 주식을 발행했다. 우리는 은행들이 더 높은 기준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니다, 사실 모든 게 다르다. 최근 주주총회는 전통이 되었다. 최근 배당금은 연례 행사이다. 반대로 모든 것이 개방적이고 투명해졌다. 또한 업계 선두 기업의 점유율도 높다. 또 주주총회의 질도 향상됐다. 몽골 증권거래소 상위 기업들이 4월 23일 연석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라는 점도 그중 하나다. 또한, 우리는 재무 및 경제 리터러시를 향상하고 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한 투자 상품과 기회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일한다는 것을 들으니 기쁘다. 마지막으로, 시장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다시 질문한다. 몽골 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을 축소했다. 앞으로 우리 경제는 어디로 갈 것인가? 
- 구리와 석탄의 국제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관 문제로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없는 현재 상황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Oyu Tolgoi 지하 광산 건설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철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계획된 발전소와 같은 좋은 소식도 있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단기적으로 몽골 경제에 1, 2년 이내에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ikon.mn 2022.03.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195 몽골 G.Battsengel,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차입하는 것은 국내 자금 조달이 어렵기 때문 file 몽골한국신문 21.05.11.
8194 몽골 G.Battungalag 주 몬테네그로 신임 몽골대사 신임장 제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7.31.
8193 몽골 G.Baysagalan, 내각관방부 총괄국장으로 임명 file 몽골한국신문 18.08.02.
8192 몽골 G.Boldmaa 보건국장, COVID-19 백신의 구성은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30.
8191 몽골 G.Boldmaa 보건국장, 백신 접종자는 백신 증명서를 보여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30.
8190 몽골 G.Boldmaa, 50~64세의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미루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24.
8189 몽골 G.Boldmaa, 감염으로부터 회복된 4,835명의 사람 중 95%가 항체가 형성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31.
8188 몽골 G.Boldmaa, 매일 약 1만 5천에서 2만 명의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22.
8187 몽골 G.Boldmaa, 몽골은 232,200명의 백신을 접종했고 그중 105,000명이 남아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7.
8186 몽골 G.Boldmaa, 몽골은 인구의 6.7%를 접종했으며, 이는 매우 높은 수치 file 몽골한국신문 21.03.19.
8185 몽골 G.Chinzorig, 수거된 건전지 2.5t은 폐기 대금이 없어 아직 폐기되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14.
8184 몽골 G.Damdinnyam, 다르항 도로의 진행 상황과 성능에 항상 관심을 두고 끝까지 노력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4.19.
8183 몽골 G.Dorjzodov 인민당 원내대표에게 민원 발송 file 몽골한국신문 18.08.07.
8182 몽골 G.Dulguun, 몽골은행의 첫 번째 부총재로 임명 file 몽골한국신문 20.05.14.
8181 몽골 G.Dulguun, 은행 부문의 과도한 집중을 줄이는 것은 금융 시장 발전의 많은 기둥을 만들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1.29.
8180 몽골 G.Ganbayar 교육과학부 총괄국장으로 임명 file 몽골한국신문 18.04.19.
8179 몽골 G.Gantulga 과장, 물품은 통관 순서에 따라 컨테이너로 배송 file 몽골한국신문 22.01.19.
» 몽골 G.Ganzorig 경제학자, 우리는 달러를 자체 공급과 수요가 있는 상품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29.
8177 몽골 G.jandanshatar: 몽골 헌법 수정안 초안은 봄 국회 정기회의에서 논의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19.02.21.
8176 몽골 G.Nergui, 울란바타르시에서 타르박 전염병 발생에 대한 정보는 없어 file 몽골한국신문 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