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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언론의 자유를 말해 온 몽골인들이 반자유 국가로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1930년대 전반에는 언론자유에 대한 공격이 상대적으로 드물었지만, 하반기에는 가능할 때마다 협박이 이뤄졌고, 가능할 때마다 법이 침해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수 세대에 걸친 권위자들은 언론의 자유에 관한 법을 약속했지만, 그때마다 그들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검열하거나 제한하려고 노력했다. 
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에, 모든 사람은 오랫동안 이것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동시에, 언론의 자유는 감소하고 있다. 
그동안 형법상 언론 자유권과 표현의 자유에 관한 반대 조항을 도입해 온 당국은 최근 전염병을 틈타 6차례에 걸쳐 법 개시와 연장을 단행했으며, 언론에 대한 복종과 아무런 통제 없이 자의적으로 납세자들의 돈을 쓰는 것 예를 들어, 새해 전에 논의되어 6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이 법은 2022년 말까지 연장될 것이다. 이 법은 그들이 제공한 정보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정보를 부정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거짓말을 했다. 경찰의 재량에 따라 처벌이 이뤄졌고, 과거 의견을 밝힌 적이 있는 1,480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021년에는 전염병법에 따라 1,700명의 시민과 법인이 벌금형을 받았고, 329명 이상이 체포되거나 선고되었다. 글로브 인터내셔널의 한 변호사에 따르면, 작년에 15건의 최종 오보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독립 저널리즘은 쇠퇴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법에 따라 제한되고 있다. 당국이 제 할 일을 하라고 요구하며 전염병법을 준수하라고 경고한 시민들의 경찰 체포는 흔한 일이었다. 한편으로, 사법 기관들은 오랜 시간 동안 오직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영상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 방송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유를 공격해왔다. 
시위대의 고문과 구타 동영상이 언론에 유출됐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정보전쟁과 기술 시대에는 미디어가 좀 더 책임감과 효율성, 전문성, 유능함을 요구하지만, 법적 환경과 경제적 역량이 약해 정보를 사회에 전파하는 시민과 구분할 수 없는 때도 있다. 
오늘날, 그 상황은 이제는 미디어와 언론인들이 소셜 미디어에 많은 팔로워를 가진 개인들과 구별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악화하는 것 같다. 
반면, 당국과 정부 기관은 연구를 수행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보도국 인력을 늘리고, 일방적인 정보 유포 과정을 예산에 포함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은 다원주의와 자유 언론을 억압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언론인과 언론단체들은 시민들의 안녕이라는 명분으로 끊임없이 자유를 침해하려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더 전문적이고 전문적이며 유능할 필요가 있다. 
서로 부정하는 대신, 그들은 두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단결하는 것, 이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 아니면 당국에 법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 또는 점진적 자살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 것 같다. 
[news.mn 2022.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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