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국책은행 5곳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그들이 그렇게 짧은 시간 내에 IPO를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몽골 은행은 어제(2022년 5월 3일) 국회 경제상설위원회 회의에서 2022년 3월 18일 은행법 개정법 시행을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로 연기했다.
"몽골 금융개혁 종합대책의 하나로 2021년 논의·승인된 은행법 개정 시행절차법에 따르면 제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은행들이 올해 6월 30일까지 1차 시장에서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어서 형식을 바꾸는 방안이 마련됐다.
몽골 은행 B.Lhagvasuren 총재는 중앙은행이 법정 기한 내에 위의 요구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5개 체계적 영향력 있는 은행 대표, 금융규제위원회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해왔다.
국내외 상황은 물론 국제금융기관들의 제도적 영향까지 겹쳐 5개 은행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공모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런 맥락에서 몽골 은행이 5개 유력 은행의 주식을 일정 조건과 요건을 갖춘 뒤 공개거래를 시작하자는 제안서를 의회에 제출해 투자자와 은행권의 금융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몽골 금융시장에는 11개의 은행이 있으며, 이 중 5개가 시스템적으로 영향력이 큰 대형 은행이다. 동시에, 이 은행들은 서로 경쟁하고 그들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증권 거래소에서 그들의 임기를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발표 후, J.Ganbaatar 상임위원장은 정부에 '지시'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결의안 초안은 어려운 국제금융 상황과 은행주에 대한 국내외 수요, 시장 역량, 은행권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개방형 공동주식회사로의 전환 연장 여부를 정부에 제안한다. 해당 결의안은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의 81%의 지지를 받았다.
[news.mn 2022.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