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우유와 유제품은 전략적인 음식으로 여겨진다. 'Max-Agro' 축산농장의 직원들은 셀렝게 아이막의 만달 솜에서 집중적인 가축 사육을 발전시키고 전국적으로 우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몽골의 대통령 U.Khurelsukh는 축산농장을 방문하여 우유 생산과정을 확인했다.
'Max-Agro' 축산농장은 젖소 3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개 납품업체와 목축업체로부터 연간 약 200억 투그릭 상당의 우유를 사들이고 있으며 현재 500여 마리의 젖소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7개 협동조합이 설립됐으며 올해는 10개 협동조합으로 확대돼 더 많은 목동이 함께 일하고 축산물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UU' 회사가 몽골에 도입한 홀슈타인 품종은 305일 수유 당 7500~14,000ℓ의 우유를 생산하며 평균 700㎏의 무게가 나간다.
몽골인들이 연간 168kg의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현재 80kg 정도의 유제품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민들은 사람들의 우유 수요를 늘리기 위해 집중적인 가축 사육을 개발하고 집단농장을 통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유 시장을 확대하고 우유 장려금을 포함하여 목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좋은 결정을 내렸다.
인센티브와 관련하여 'SUU' 회사의 M.Bolod 대표는 "2020년부터 식품농업경공업부가 목동들에게 우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산업 가공 우유의 리터당 500투그릭이 지급된다. 여름철에는 상대적인 가치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유지하는 등 이러한 인센티브를 지속하면 공급자의 필요에 따라 우유를 사용하기보다는 공급자에게 공급하는 효과가 커진다.
낙농 공장은 우유 1ℓ를 1,800투그릭에 사들였지만, 지금은 2,300투그릭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 우유 인센티브를 연중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했다.
[ikon.mn 2022.05.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