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몽골은 올해 4월까지 134개국과 교역했다. 대외무역 거래액은 51억 달러로 이 중 수출은 28억 달러, 수입은 23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래량은 6억9,080만 달러(15.5%) 증가했다. 수출은 3억27만 달러(12.1%)였다. 수입액은 3억8,810만 달러(19.8%)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수출은 1억3,810만 달러(18.7%) 증가했다. 수입액은 570만 달러(0.9%) 증가했다.
대외무역 수지는 4억5,0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올해 들어 4월에도 1억 9,860만 달러의 이익을 나타내 전월보다 8,980만 달러(82.5%) 증가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중국과의 교역은 총 31억 달러로 전체 대외무역 거래액의 59.7%를 차지했다. 중국 수출에서 구리 정광이 43.8%, 석탄이 42%를 차지했고 스위스 수출에서 금은 99.9%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수출은 3억27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석탄 수출액이 2억9,970만 달러 증가했다. 구리 정광 수출은 2억3,620만 달러 증가했다. 석탄의 평균 국경 수출가격은 지난 3개월간 상승했지만 원유는 수출되지 않았다.
2022년 4월 수출은 석탄 수출이 3,970만 달러 증가하여 전월 대비 1억 3,810만 달러 증가했다.
올 1~4월까지 몽골 수입은 중국 32.7%, 러시아 31.1%, 일본 8.6%, 한국 4.6%, 미국 3.3%, 미국 2.4%로 전체 수입액의 82.7%를 차지했다.
러시아 수입의 55.1%를 석유제품, 일본이 승용차 68.8%, 중국에서 전기 5.8%, 트럭 5.8%, 각종 경제품이 88.4%를 차지했다.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 8,810만 달러 증가한 것은 휘발유 1억 510만 달러, 승용차 5,340만 달러, 경유 3,380만 달러 증가에 따른 것이다.
[news.mn 2022.05.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