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1조6,000억의 적자를 기록한 몽골 관광 부문을 되살릴 것.jpg

 

올해 몽골은 환경 및 관광 분야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과 회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관광 부문은 감소세일 뿐만 아니라 높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9년 몽골은 57,262명의 관광객을 받아 6억7,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2021년에는 3만8,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420만 투그릭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염병 기간 몽골 관광 부문의 94%가 감소한 1조6,000억 투그릭의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따라서, B.Bat-Erdene 장관은 지난 4월에 성명을 발표했다. 장관은 지난 두 달 동안 관광업계와 연쇄 회의를 하고 조속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L.Oyun-Erdene 총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정부 구성원들과 논의했고 관광 분야에서 큰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몽골 경제 포럼의 신 부흥 정책과 다섯 가지 결정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관광 분야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하여 100억 투그릭의 연차 입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관광 분야 사업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및 토지사용료 30억 투그릭의 지급을 연기 
* 2023년을 '몽골 방문'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홍보한다. 
* 항공 운송 자유화를 가속한다. 
* 여기에는 대한민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국경을 넘나드는 자동차 여행 지원이 포함된다. 
올해, 몽골은 15만 명의 관광객을 받을 계획이다. 
2022년 관광 부문의 회복은 경제에 많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잠정적인 추산에 따르면, 외교부는 연간 2천만 명에서 2천 7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본, 한국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6월 1일부터, 한국 시민들은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다른 국가 관광객 유치도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된다. 관광 부문의 회복은 경제와 인적 자원에 좋은 소식이다. 2021년에는 해당 분야의 취업자 수가 63%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염병 통제 조치가 관광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장벽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 관광정책 등이 개발돼야 한다. 
'관광포럼 몽골-2021' 행사 기간 여행업계에서는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몽골관광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우선 해외 광고나 관광객 수요를 늘려야 한다. 둘째, 수요 증가는 항공과 철도 같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교통 정책을 개선할 것이다. 셋째, 관광객들이 몽골에 도착한 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국내 관광과 인적 자원을 다루기 위한 종합적인 국가 프로그램의 개발과 도입을 요구했다. 항공 여행 금지가 없다면, 올해 관광객은 15만 명이 아니라 30만 명에 이를 수 있다. 국내 관광이 빠르게 회복되면 업계의 수익 부족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news.mn 2022.05.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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