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년 5월 26일)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파비트 라마찬드란 아시아개발은행 몽골 상주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현재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몽골 경제와 예산, 국제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화보유액에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2022~2023년 아시아개발은행의 몽골 예산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비트 라마찬드란 아시아개발은행 몽골 상주 대표는 시간을 내어 만나준 G.Zandanshatar 국회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비상사태 때 몽골에 1억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 예산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게다가, 몽골과 아시아 개발 은행 사이의 두 개의 대출 계약은 아직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두 대출은 아시아개발은행 이사회에서 승인됐고, 국회의장은 봄 회기 내에 이를 해결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이 비상사태 동안 몽골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대해 아시아개발은행에 감사를 표했다. 국회의장은 국회가 두 대출 협정 승인에 주력할 것이며, 모든 수준의 국·공기업이 긴축 모드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국유기업 개혁 등 중요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고 국회 언론홍보처가 전했다.
[gogo.mn 2022.05.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