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믄고비 아이막과 주변 지역은 광업, 에너지, 제조업의 새로운 발전의 요충지이자 국가 산업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1년 정부 결의안 제321호는 으믄고비 아이막에 있는 몽골 과학기술대학교의 후원으로 에너지, 지질, 광업, 건설, 정보기술 분야의 새로운 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으믄고비 아이막에 '훈련-연구-생산단지'를 짓기로 했다. 오늘, 몽골 L.Oyun-Erdene 총리는 단지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몽골의 장기 개발 정책인 비전-2050, 정부 행동 계획 2020-2024, 신 부흥 정책에는 으믄고비 지역의 개발 및 향후 광업, 산업 및 인프라 개발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포함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과학 기반 및 첨단 기술을 생산에 도입하고, 여러 분야의 숙련된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총리는 신 부흥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자 3만8,000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yu Tolgoi 지하 광산, Tavan Tolgoi 발전소, 정유소, 산업기술단지, 에너지, 교통망, 인프라 등 산업단지가 필요한 전문가 4명이 몽골과기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양성된다.
으믄고비공과대학 캠퍼스는 20ha 부지에 2단계로 조성된다. 1단계에는 대학 교실 1,000개, 학생대학 건물 500개, 학생 기숙사 1,500개, 종합운동장, 혁신연구센터, 병원,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대는 현재 도내에 있는 폴리테크닉 대학에 근거해 올가을 첫 120명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L.Enkh-Amgalan 교육과학부 장관은 으믄고비에서 처음 2년간 공부하고 호주, 캐나다, 한국에서 남은 2년간은 으믄고비 아이막 기술대학 제휴학교에서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ikon.mn 2022.05.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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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은 2년 동안 으믄고비, 다음 2년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한국 등에서 학습하며, 프로그램은 아이막의 공과대학에서만 시행.jpg (File Size:187.7KB/Download: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