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은행 총재 B.Lhagvasuren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혔다. 총재는 "코로나19, 수출 지연, 지정학적 긴장 등이 해외시장(무역, 결제 등)과의 연계,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 등 경로를 통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 물가 상승률로 따지면 약 60%가 수입품 가격 상승 때문이다. 이면에는 국제시장의 식량과 유가 상승, 교통과 물류 문제가 있다.
물론 이 시기에 몽골 은행은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결과는 성장이 둔화하고 약간 꺾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잘 아시다시피 금통위는 물가 상승 국면에서 추가적인 물가 기대감이 잠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1분기에 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중기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과감한 조처를 했다.
몽골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공략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계속 쓸 것이다. 그러나, 물자를 비축하고 급격한 가격 변동을 막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취한 조치들이 중앙은행의 도구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없는 물가 상승에 곧 결실을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news.mn 2022.05.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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