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숨베르 아이막에 신뢰할 수 있고 완벽한 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화력 에너지와 온수를 연중 공급하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오는 2024년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90여 개 공·사업체와 100여 개 아파트 등을 난방과 온수로 연결된다.
새로운 화력발전소는 지역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대기 오염을 줄이는데 상당한 이바지를 할 것이다.
L.Oyun-Erdene 몽골 총리가 시작한 지방분권 행동 계획의 하나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50%는 국가 예산으로 조달하고, 시민이 원하면 계약금의 60%는 국가가 보장한다. 고비숨베르 아이막에 화력발전소가 가동되면 이 정책에 따라 다수의 저비용 쾌적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새로운 화력발전소는 높은 효율(85~90%)을 가지며, 완전 연소에 의한 석탄 소비량과 재 배출량을 줄일 것이다. 또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는 한국 대기질 기준도 준수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기존 화력발전소의 평균 배출량과 비교해 황, 질소, 입자상 물질이 70~90%, 이산화탄소가 50% 이상 줄어든다.
[news.mn 2022.05.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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