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21명의 신임 추기경 중 한 명을 몽골 출신으로 임명했다. 예를 들어, 2003년부터 몽골에 머무는 조르지오 마렝고 주교가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따라서 몽골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조르지오 마렝고는 차기 교황을 선출할 수 있는 131명의 추기경 중 한 명이 되었다. 주목할 점은 올해 추기경들이 주로 인도, 몽골, 싱가포르, 니제르, 브라질과 같은 비유럽 지역에서 서임되었다는 것이다.
가톨릭교회가 유럽과 북미에서 확산하는 것을 멈추면서, 바티칸은 점점 더 개발도상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ogo.mn 2022.05.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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