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경제 전환 프로젝트'가 오늘 시작되었다. 
유럽 연합의 Switch Asia 프로그램이 후원하는 176만 유로의 녹색 경제 전환 프로젝트는 1,500개의 중소기업, 30개의 기업 협회, 750개의 공급업체에 기존 패턴을 변경하고, 시장 기반 인증 에코 시스템을 도입하고, 녹색 금융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몽골 중소기업은 일상 업무에서 모범 사례를 채택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들은 함께 녹색 소비와 녹색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녹색 경제 전환' 프로젝트는 이제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개발 솔루션' 조직의 프로젝트 관리자인 B.Khishigsuren이 말했다. 
몽골에 더 많은 녹색과 재활용 활동을 도입하면 현지에서 생산된 식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데 따른 부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녹색 경제 전환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원자재 생산자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모두가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며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Caritas Czech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G.Buyan-Ulzii는  표현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은행 및 비은행 금융 기관들과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소매업자들에게 더 친환경적이고 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몽골 지속 가능 금융협회 사업개발 및 파트너십 B.Bilegsaikhan 매니저는 '녹색 경제 전환 프로젝트'의 중요한 지표인 우리 전임자들이 어떻게 재정적으로 혜택을 받았는지 예를 들어 보겠다. 우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는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소비자와 녹색 생산자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을 격려하며, 중소중견기업과 공급업체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Switch Asia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2.7% 줄이겠다는 몽골의 국가개발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 몽골 지속 가능 금융협회, 개발 솔루션 NGO, Caritas Czech 등과 손잡고 식품·농업 분야 사업을 시작했으며, 개발 및 구현 중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경제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것은 전 세계의 과학자들과 환경론자들의 걱정거리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농업과 식품 분야는 총 탄소 배출량의 21%, 메탄 53%, 질소산화물 78%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Axel Nikez 주몽골 유럽 연합 특별 전권 대사는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과 천연자원 사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생물 다양성 손실과 부정적인 건강 영향(영양소 결핍, 잉여)을 초래하는 우리의 식량 생산 시스템을 재설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가치 사슬의 시작에 있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것을 공정하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gogo.mn 2022.05.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