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성인이 하루에 25g의 설탕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판매 중인 어린이날 선물 한 세트에 설탕이 약 412g 들어 있어 위의 권장 소비량의 16배에 달한다. 예를 들어, 주스 1개, 쿠키 1개, 초콜릿 1개, 사탕 3종류 등 6개 제품 한 봉지에 이 양의 설탕이 들어 있다.
동시에 많은 양의 고당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아이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감소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어린이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꺼리게 되고, 단 음식만 먹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되고, 치통을 앓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당분이 많은 음식을 사는 것을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매장에서 봉투에 담긴 선물을 고르고 있다면 포장된 식품의 유통기한과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news.mn 2022.06.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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