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환과 비전염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몽골 전 국민의 조기 발견과 검사, 진단이 5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작됐다. 이번 호 보고서에서는 조기 발견 프로세스에 대해 다룬다.
조기 건강 검진 패키지 분석에서는 연령대별로 시민 순위를 매기고 각각 6개의 적절한 패키지가 발급됐다. 특히 0~17세 아동의 건강 검진은 가족보건소에 배정됐다. 다만 성인과 노인은 4종류의 패키지가 적용돼 아이막과 구립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가계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병원에서 성인을 조기 발견 대상에 포함한다.
4가지 유형의 조기 선별 패키지에 대한 비용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30~45세용 패키지는 60만 투그릭이고, 46~61세용 패키지는 13만 투그릭이다. 또한 2019년 이후에는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사람은 예방·조기 발견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동사무소 측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가족보건소에 가서 초청장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초청장을 받은 후, 검사를 받기 위해 지역 병원에 갈 것이다. 항올구에 사는 시민 B.Urtnasan은 위원회에 "조기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화로 정보가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화로 가족의 정보를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면 방문해서 예약을 잡아야 하는가?”라고 문의했다.
이에 대해 동사무소 측은 조기 건강 검진 과정에서 "가족보건소와 동사무소 측으로부터 전화와 서면으로 예약확인을 받게 된다. 나이에 따라 검사를 받게 될 것이다. 최근 3년간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고, 조기 검진 기간은 꼬박 1년이 걸리니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가족보건소와 동사무소의 직원들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사람들이 조기 심사에서 덜 활동적이라고 보고했다. 예를 들어, 관계자들은 40~65세들이 조사에 더 적극적이었던 반면, 젊은이들은 정보가 부족해서 참석할 가능성이 작았다고 설명했다. 또 18~30세는 조기 검진으로 위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관계자는 또한 매독이 선별 검사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아이의 검사가 불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민은 "전국적인 캠페인이 있으므로 부모들이 항상 아이들을 볼 수 없고, CT 촬영도 할 수 없고, 최소한 자세한 소변과 혈액 검사도 할 수 없다. 자세한 검사가 있어야 아이들의 숨겨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아이의 몸무게를 모르고 치아에 신경을 쓰지 않는 엄마들은 거의 없다."라고 했다.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조기 건강 검진에 학부모들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인 셈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검사 결과 아이의 입과 몸이 뜨거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양골구에 있는 가족보건소에 아이를 데려가고, 병원에 갔더니 감기, 몸살에 걸린 아이들이 너무 많아 답답했다. 두 아이의 엄마는 "모든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구강 검사와 시력, 체중 증가를 검사했다. 병원에 오는 대부분 아이는 감기에 걸렸다. 저는 20대와 30대이다. 검사보다 어린아이들에 대한 더 자세한 검사가 있는 것 같았다. 어떤, 무엇을 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라고 했다.
또 다른 엄마는 이 난장판을 비난했다. 독감에 걸린 아이들을 따로 돌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검진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이 독감에 걸린 아이들과 줄을 서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 가능하면 전화로 약속을 하고 제때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부모는 자녀에게 업무 외에 보여줘야 하므로 시간 제약이 많다. 또 다른 시민은 앞으로 2단계 치료를 어떻게 정리할지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5~69세의 몽골인 3명 중 1명, 45~69세의 2명 중 1명은 비전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도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의 경우 근로연령인구 중 비감염성 질환이 77%를 차지하며, 심혈관 질환은 사망자의 3명 중 1명을 차지한다. 보건부 S.Enkhbold 장관에 따르면, "조기 예방 검사는 1년 동안 지속할 것이다. 또한, 보건 시설들은 하루에 40~60명의 사람을 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 검사를 더욱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병원의 수용 능력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결과, 보건 시설들은 하루에 40~60명의 사람을 진찰하도록 지시받았다. 시간을 덜 들이도록 구성되어 있다."라고 했다.
울란바타르 시 보건국의 B.Byambadorj 국장에 따르면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1일까지 우리는 동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었다.
즉, 예약을 받은 날에 검사를 보러 가야 한다. 분명히 말하면, 사람은 불안감을 느끼거나 담도나 위통과 같은 의학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금은 검사를 위해 일정을 앞당길 수 없다. 보건소의 주요 활동이 계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예방 검사 세트는 별개입니다."라고 했다.
[news.mn 2022.06.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