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국제적으로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이 없는 것으로 인증되었다.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선포한 국제무역 검역이다.
2007년과 2010년에 OIE에 몽골이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으로부터 건강한 국가로 인증해 달라는 요청이 제출되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절되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동물병원의 제도와 법적 환경이 불분명하다.
* 몽골의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의 역사와 기록적 증거는 불분명하다.
*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 감시체계가 시행되지 않았다.
*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에 대한 검사실 검사를 수행하였으나 양성 검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 도축장에서 정기적인 도축 전·후 점검이 이뤄지는지, 도축장에서 의심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 시료를 이송하고 실험실 검사를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8년 몽골에서 동물위생법이 시행될 예정이며, 총괄 수의 검역원 설립과 함께 인증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2021년 8월, 총괄 수의 검역원은 수의학연구소에 의뢰하여 건강 상태 신청서, 관련 보고서, 서류를 OIE에 제출하였다.
감시는 21개 아이막과 수도 수의국, 국립·구의 수의과와 용역 단위 등이 참여해 3년간 진행했으며, 혈청 양성 혈청 및 마이코플라스마 유사 배양 표본은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 참조 연구소(CIRAD, 프랑스)로 보내져 음성 반응을 보였다.
[ikon.mn 2022.06.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