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2022년 1분기 전체 대외부채는 338억9,000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로, 경제학자들은 기업들의 직접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직접투자는 120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9% 증가했지만, 단기 정부와 중앙은행 부채는 감소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전체 부채의 24.7%는 국채, 7.6%는 중앙은행 부채, 26.3%는 기타부문 부채, 나머지 작은 부분은 비은행 예금부채이다.
몽골 정부는 올해 1분기 국제시장에서 26억 달러 규모의 장기채권을 발행했으며 국제기구, 기부 국가 등 24개 기관의 305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잔액은 57억 6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 대출의 총액은 전 분기보다 1% 감소했다.
대외부채는 2021년 3분기 333억 달러에 달했다. 당시 정부의 대외채무는 전체 대외채무의 25.3%인 80억4,900만 달러였고, 증가 폭은 정부 차입금 사용 때문이다. 기업 간 대출 또는 외국인 직접투자는 120억 달러로 36.4%를 차지했다.
[news.mn 2022.06.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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