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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 ||||||||||||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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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1일 월요일,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리오 틴토사(社)가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를 선임했으며,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가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이에,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샘 월시 리오 틴토사(社) 회장이 몽골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을 위한 제2단계 개발 투자금 미화 51억 달러 투자를 무기한 유보해버린 다음날부터 몽골 현지의 환율 급등으로 얼어붙어버린 몽골 경제에 훈풍이 불어올는지 두고 볼 일이다.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년 3월 21일, 페리 윌리엄즈(Perry Williams) 선임 기자 장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가, 철광석(鐵鑛石) 부문 최고 책임자 앤드류 하딩(Andrew Harding)의 등극이 확실시 됐던 직책인, 리오 틴토사(社)의 신임 최고 경영 책임자(最高經營者, CEO=Chief Executive Officer)에 선임됐다. ☞리오 틴토 그룹(Rio Tinto Group) : 1973년에 최초로 설립된 다국적 광산 개발 및 자원 개발 업체이다. 2006년에 연결 회전율 미화 254억 달러에 대한 세전 이익 미화 102억 달러를 낸 세계 최대의 광산 개발 업체 중 하나이다. 1995년 이래로 리오 틴토는 이중 상장 기업이다. 리오 틴토 유한 회사(Rio Tinto Limited, 前 CRA)는 호주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리오 틴토 공개 유한 회사 (Rio Tinto Public Limited Company, 前 RTZ)는 런던 증권 거래소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리오 틴토사(社)의 후임 CEO 장 세바스티앙 자크는, 오는 7월 샘 월시 현직 CEO의 뒤를 이어 신임 CEO에 등극하는 시점에, 대규모를 자랑하는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광산에 대한 리오 틴토사(社)의 지분율을 확대할 듯한 경향을 보여 왔다.
자크 씨는, 현재 리오 틴토사(社)의 구리 석탄 부문의 총괄 최고 책임자로서, 그는, 자사가 자체 생산 중인 여러 주요 원자재 가격 측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자사의 재무 상태 및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왔다. 그러나 영국 런던의 한 분석가는, 리오 틴토사(社)는, 자사의 가장 흥미진진한 성장 프로젝트로 간주되는 오유 톨고이 구리 광산에 대한 자사의 33퍼센트 지분율 확대 쪽으로 거의 확실하게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 틴토사(社)는 66퍼센트의 오유 톨고이에 지분율을 갖고 있는 캐나다 상장 업체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에 대한 50.79퍼센트의 지분율을 보유 중인데, broker 인베스텍(Investec)사(社)는, 제1급 구리 자산(Tier 1 copper assets)을 둘러 싸고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을 고려해 본다면, 대기업 리오 틴토사(社)로서는,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 매입이, 리스크가 적은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 틴토사(社)는 향후 제1급 구리 자산(Tier 1 copper assets)에 상당히 관심을 보일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쟁 업체가 많아 혼잡스러운 분야입니다.” 인베스텍(Investec)사(社)의 분석가 헌터 힐코트의 말이다. “리오 틴토사(社)의 유일한 구체적 목표는 오유 톨고이의 강화가 될 것이며, 나는 그것을 리오 틴토사(社)의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 매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베스텍(Investec)사(社) : 뱅킹과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 그룹이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의 3개국 주요 시장을 무대로 고객들에게 금융 상품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Investec is an international specialist banking and asset management group. It provides a range of financial products and services to a client base in three principal markets: the United Kingdom, South Africa and Australia.) 리오 틴토사(社)는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을 미화 약 23억 달러 (30억 달러)에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힐코트 씨는, 비록 자크 씨의 CEO 취임 몇 주(週) 전인, 6월에 실시될 예정인 몽골 국회위원 선거가, 분명히 리오 틴토사(社)가 향후 취하게 될 잠재적 동향의 타이밍의 향방에 변수가 되긴 하겠으나, 자신은, 몽골 정부가 몽골이 현재 보유 중인 34퍼센트의 오유 톨고이 지분율을 현재 상태대로 고수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치에 대한 자신감 지난 5월 몽골 정부와 체결한 오유 톨고이 제2단계 개발 협정과 지난 12월 광산 확장을 위해 확보된 미화 44억 달러 상당의 일괄 대출 등을 포함한, 지난 2015년에 취해진 몇 개의 획기적인 조치들이, 리오 틴토사(社)에게, 자사의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분율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자크 씨의 리오 틴토사(社)의 최고 직책으로의 승진은, 철광석(鐵鑛石) 부문 총괄 최고 책임자 앤드류 하딩이, 철광석(鐵鑛石) 부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고, 3년 전, 승진해 회사 최고 직책에 등극했던 월시의 가장 논리상 필연적인 후임자로 간주됐었던 까닭에, 원자재 시장(市場)에서 잔뼈가 굵은 대다수 인사들을 놀라게 했다. 리오 틴토사(社) 수익의 약 90퍼센트를 철광석(鐵鑛石) 부문이 점하고 있으므로, 철광석(鐵鑛石) 부문은 리오 틴토사(社)의 안정적인 원자재 보유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기에, 힐코트 씨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하딩 씨가, 회사 최고 직책 등극 기회를 놓쳐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자원 개발 분야에서의 가변적인 불안정성을 고려해 보면, 현 직책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드류가 낙담할 것이라는 건 확실하죠.” 힐코트 씨의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원자재 시장이 예전 같은 강세 시장이 아닙니다. 그 어떤 신임 최고 경영 책임자(最高經營者, 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됐든지 간에, CEO가 수행해야 할 역할은, ‘자사를 채무에 허덕이게 하고, 메이저급에서 마이너급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냐? 아니면 안락한 세계적 수준의 사업 운영 상태로 유지시켜 나갈 것이냐? 라는, 분투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과 연관될 수밖에 없게끔 되어 있어요.” 지난 금요일, 회사 직원들에게 발송한 회사 내부 이메일을 통해, 월시 CEO는, 미화 18억 달러 상당의 자산 매출과 거의 미화 20억 달러에 육박하는 비용 절감 창출 등을 포함한, CEO 재임 기간 자신이 일궈낸 업적들을 강조했다. "우리는 우리가 실천하리라 공언해 왔던 것들을 성취했습니다. 우리는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우리는 지출 비용을 절감했으며, 우리는 자본과 유동 자금을 감축했으며, 우리는 현금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우리는 재무 상태를 강화했으며, 그리고, 우리는 출자 주주들에게 수익금들을 환원했습니다.” 월시 CEO의 말이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 모두가 지금 비지니스의 주인공들로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우리가 달성해 온 가치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목도하게 될 향후 결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몽골과 리오 틴토사(社) 사이의 분쟁 : 몽골 남부 지역 오유 톨고이에서 대형 구리 광산을 발견한 리오 틴토사(社)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미화 62억 달러를 투자하여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에 들어갔다. 이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은 몽골 정부가 34%, 리오 틴토사(社)가 66%의 지분을 갖는다는 합의 후 진행됐으며, 실질적으로 몽골 경제가 급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하지만, 몽골 지분 34%가 너무 적다는 일부 몽골 국회의원들의 불만으로 몽골 지분을 50%까지 늘려야 한다는 몽골 측의 움직임이 개시됐다. 이를 지켜 본 외국인 투자자들이 몽골 정부에 신뢰감을 거두기 시작했고, 급기야, 샘 월시 리오 틴토사(社) 회장이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을 위한 제2단계 개발 투자금 미화 51억 달러 투자를 무기한 유보해버렸다. 무기한 유보 발표 이튿날부터 몽골 현지의 환율은 급등하기 시작했고, 몽골 경제는 얼어붙어버렸다. English language Jean-Sebastien Jacques has been named as the new chief executive of Rio Tinto Rio Tinto's new CEO expected to grab bigger slice of Mongolia's Oyu Tolgoi copper Date March 21, 2016, Perry Williams, Senior Reporter Rio Tinto's incoming chief executive Jean-Sebastien Jacques has been tipped to boost the miner's stake in the vast Oyu Tolgoi copper mine in Mongolia when he replaces incumbent Sam Walsh in July.
Mr Jacques, the current chief of Rio's copper and coal division, has hinted he will prioritise improving the company's balance sheet and cost base as the miner navigates a crunch in the price of many of the key commodities it produces. But one London-based analyst says Rio will almost certainly look to boost its 33 per cent stake in the Oyu Tolgoi copper deposit, considered the company's most exciting growth project. Rio holds a 50.79 per cent stake in Canadian-listed Turquoise Hill, which owns 66 per cent of Oyu Tolgoi, and broker Investec said mopping up the balance of the Turquoise Hill shares would be a low-risk priority for the big miner given the strong competition for other Tier 1 copper assets around the globe. "Rio will be very interested in Tier 1 copper assets but it's a crowded field.” Investec mining analyst Hunter Hillcoat said. "The only specific target would be consolidation of Oyu Tolgoi and I see it as buying out the balance of Turquoise Hill." It is thought the miner could buy the balance of Turquoise Hill stock for about $US2.3 billion ($3 billion). Mr Hillcoat said he expected the Mongolian government to retain its 34 per cent stake in Oyu Tolgoi, although an election timed for June, just weeks before Mr Jacques takes the chief executive role, will undoubtedly have a bearing on the timing of any potential move by Rio. Confidence to move Several landmarks in 2015 handed Rio the confidence to increase its stake in Turquoise Hill, including the development agreement for the second stage of Oyu Tolgoi that was struck with the Mongolian government in May and the $US4.4 billion debt package that was secured for the mine expansion in December. Mr Jacques' elevation to the top role at Rio surprised many in the market because iron ore division boss Andrew Harding was seen as the most logical successor to Mr Walsh, who was promoted to the top job three years ago after heading the iron ore unit. With iron ore constituting about 90 per cent of Rio's earnings, the division remains hugely significant in the company's commodity stable and Mr Hillcoat said he thought Mr Harding might stay on in his current role despite missing out on the top job, given volatility elsewhere in the resources sector. "Andrew will be disappointed, I'm sure.” Mr Hillcoat said. "But this is not the bull market it used to be. Any new CEO role he could take on would likely involve trying to resuscitate a struggling, debt-ridden, once-major-now-minor miner versus the comfort of running an existing world-class operation." In an internal email to staff on Friday, Mr Walsh emphasised the achievements during his tenure as boss, which included $US1. 8 billion in asset sales and generating cost reductions of almost $US2 billion. "We have delivered what we said we would. We have improved safety, we have lowered costs, we have reduced capital and working capital, we have focused on cash, we have strengthened the balance sheet and we have delivered returns to shareholders.” Mr Walsh said. "But perhaps most importantly, we are now all acting as owners of the business. I am seriously proud of the value we have delivered together, and I look forward to seeing what's to co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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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4 [04: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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