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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 부의장과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 상호 합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4/02 [21:46]
 
 
【UB(Mongolia)=Break News GW】
중국이 몽골과 당 대(對) 당 교류 증진을 합의했다고, 중국 신후아 통신(Xinhua)이, 3월 29일 화요일, 베이징 발 기사로 보도했다. 본 합의는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과,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 간의 베이징 회동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 부의장과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 상호 합의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3월 29일 화요일, 중국 베이징 (신후아 통신)

중국 공산당 (CPC) 고위 관리인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이, 3월 29일 화요일,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을 언약했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대표단을, 3월 29일 화요일, 면담했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오른쪽)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왼쪽)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대표단을 면담했다. (사진=신후아 통신, 2016. 03. 29).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에게, 이른바 “양회(兩會=Two Sessions)"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의 최고 의회 기관이자 국가 자문 기구의 연례 회의 결과와 아울러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나섰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중국은 세계에 유익한 기회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이며,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발전을 도출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 (CPC)은, 몽골 인민당과의 합력을 통해, 강화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실용적인 협력을 증진하며, 몽-중 관계 발전을 기꺼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말했다.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는, 몽-중 두나라의 굳건한 관계에 찬사를 보내며,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몽-중 두 나라 협력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는, 몽-중 양측이, 교류를 강화하고 몽-중 두 나라 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기를 희망했다.

참고로,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은, 지난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2013년 국경일 기념 오찬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해,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지난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2013년 국경일 기념 오찬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오른쪽)이,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환담을 나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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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language
China, Mongolia vow to enhance party-to-party exchanges


BEIJING, March 29, 2016 (Xinhua)
Senior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official Liu Yunshan vowed on Tuesday to beef up party-to-party exchanges with Mongolia.

Liu, a member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made the pledge during his meeting with a Mongolian delegation led by Chairman of the Mongolian People's Party (MPP) Miyegombo Enkhbold, also vice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Mongolia's parliament.

 
▲Liu Yunshan (R), a member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meets with a Mongolian delegation led by Miyegombo Enkhbold, chairman of the Mongolian People's Party (MPP) and also vice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Mongolia's parliament, in Beijing, capital of China, March 29, 2016. (Xinhua/Rao Aimi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Liu briefed Enkhbold with the outcome of the annual sessions of China's top legislature and national advisory body, known as the "Two Sessions", as well as China's 13th Five-Year Plan.

He said China always stands for open, cooperative and win-win development, which will bring opportunities for the world.

The CPC is willing to work with the MPP to strengthen high-level exchanges, promote pragmatic cooperation and push forward the development of China-Mongolia ties, said Liu.

Enkhbold applauded the sound relations between the two parties, saying China's 13th Five-Year Plan will provide new opportunities for bilateral cooperation.

He hoped that the two parties will beef up exchanges and deepe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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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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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2 [21: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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