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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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1일 수요일, 난데없이 몽골 현지에 새벽부터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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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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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6/05/11 [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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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5월 11일 수요일, 몽골 현지에는 새벽부터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렸다. 그야말로 해외 토픽감이다.
날씨가 미친 년 널 뛰듯 하는 몽골 상황을 새삼스레 탓할 수는 없으련만, 5월의 화창한 꽃들 속에서 꽃놀이 다니는 고국의 한민족 구성원들과 달리, 이런 날 겨울옷을 다시 챙겨 입어야 하는 외국에서의 나그네 인생길은 참으로 고달프다.
4월 중순이 지나 강 얼음이 녹았다고는 하나, 그야말로 몽골의 따뜻한 봄은 아직 한~~~~~참 멀고 멀기만 하다. 아아, 고국에서의 고향의 봄이 사무치게 다시 그립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7월의 푸르디 푸른 몽골의 초원이 그저 그립기만 하다.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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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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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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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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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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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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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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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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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1 [18: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