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사 시작되면서 불안감 확대.jpg

 

2018년도 들어 건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설 분야에서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편 건설 분야 전체에서의 인명피해는 줄어들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사고율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울란바타르 시가 겨울에는 대기오염으로, 봄철에는 건설 현장 사고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관련 기관에서 매년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문제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에서 2002-2017년 사이 건설 현장 사고가 5,900건 접수되었으며 1,122명이 숨지고 1,194명이 장애를 입었고 4,10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에 15건의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하여 6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공사 현장 사고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만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를  오가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전문감독청이 업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감독청에서는 “우리 기관은 사고가 발생한 업체에 무조건적으로 책임만 묻는 입장에서 벗어나 조언, 개선책 등을 제시해 주는 등의 역할로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안전, 청결 상태에 관한  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전문감독청에서는 2015년부터 건설회사는 반드시 안전관리 직원을 고용하도록 규정한 것이 공사 현장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ikon.mn 2018.5.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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